재뉴한인사진가협회(Korean Photographers Association in New Zealand)
일요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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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9 20:20
재뉴한인사진가협회(정병혜 회장)는 사진을 좋아하는 한인 교민들이 모여 소규모 모임으로 활동하다 2009년 정식으로 협회 등록을 한 단체다. 현재 오클랜드에서 활동하는 회원은 약 45명, 재뉴한인사진가협회에서 운영하는 다음 카페에 등록된 회원은 약 220명 정도다.
결성 이래 매달 마지막 주 화요일에 정기 모임을 갖고 있으며, 회원 간 친목도모는 물론 각자 본인들의 출사 작품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매 정기 모임마다 전문적인 사진 강사를 초빙해 보다 전문적인 지식을 공유하고 있다.
특히 평소 사진에 관심있는 교민들을 위해 1년에 두세번씩 사진강좌를
개최하고 있는데, 올해도 역시 신경규 사진작가를 초빙해 사진의 기초이론과 촬영기업, 사진에 필요한 포토샵에 이르기까지 사진에 관한 전반적인 강좌를 실시하고 있다.
본 사진 강좌는 2월 20일부터 4월 10일까지 한인회관에서 실시되고 있다.
재뉴한인사진가협회는 사진을 좋아하는 교민이라면 누구나 회원으로 맞이하고 있으며, 1년에 50불씩 회비를 받아 운영하고 있다. 회원으로 가입되면 협회 관련 단톡방에 초대되어 출사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특별한 이슈가 있을 때마다 결성되는 번개 출사에 참여할 수도 있다.
본 협회는 그간 교민들이 참여하는 문화공연이나 행사에서 무료 봉사활동을 해오면서 교민들께 보다 생생한 현장사진을 전달하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다음카페: café.daum.net/kpanz
글 박성인 기자
사진 재뉴한인사진가협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