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뉴질랜드 상공인연합회 파머스톤노스 지회
일요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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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5 13:20
재뉴질랜드 상공인연합회(회장 오창민)에서는 지난 5월 13일 파머스톤노스 지회를 설립했다. 이와 함께 최근 재뉴상공인연합회에 가입하고 파머스톤노스에서 활동하고 있는 젊은 세대 biz 모임(8인)의 대표 오유경(Tammy) 씨를 파머스톤노스 상공인연합회 지회장으로 선임했다.
오유경 지회장은 "이번 사단법인 재뉴상공인연합회의 파머스톤 노스 지회 설립을 계기로 뉴질랜드 전역의 소상공인 동포들이 하나되어 발전을 도모하고 결속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더불어 오창민 회장은 지회 설립에 관해 "지역 간 상호 협력연대를 구축 및 활성화하여 우리 재뉴상공인연합회의 활동지역 확대와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지역 지회장 임명장은 오유경 지회장의 오클랜드 방문시기에 맞춰 수여할 예정이다.
재뉴상공인연합회는 뉴질랜드에 거주하는 한인 상공인연합체로 각 분야별에 종사하는 근로자 및 사업자들의 공동 관심사를 논의 및 공유하여 결속을 다지고 공동의 이익를 모색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지난 2003년 '재뉴질랜드상공회의소'로 시작하였으나 2012년 제5대 안기종 회장 재임 당시 '재뉴질랜드상공인연합회'로 명칭이 변경됐다.
글 박성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