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춤 한국무용단
일요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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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7 12:51
우리춤 한국무용단(단장 박리아)은 뉴질랜드 지역사회에 한국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는 비영리예술단체다.
2015년에 창단된 우리춤 한국무용단은 오클랜드 카운슬에 등록된 무용단으로 오클랜드 전역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문화축제에서 한국대표팀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오클랜드 카운슬에서 주최하는 대부분의 행사에 초청되어 참여하고 있으며, 단원들에게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자긍심과 열정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수시로 신입단원을 모집하고 있으며, 우리춤을 배우고 싶고 장기간 단원 활동이 가능한 사람을 선호하고 있다. 한국인은 물론 외국인도 단원으로 합류할 수 있다. 현재는 8명이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5년 이상의 단원부터 1년 차 신입단원까지 골고루 활동하고 있다.
단원으로 입단하게 되면 한국무용의 기본인 아리랑춤과 부채춤, 소고춤, 입춤 등을 배우게 되며,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중요무형문화재 제8호로 등록된 강강술래도 함께 배워볼 수 있다.
박리아 단장은 2013년부터 3년간 오클랜드 민속무용단에서 한국무용을 지도하다 우리의 아름다운 춤사위를 전하기 위해 2015년 우리춤 한국무용단을 창단한 바 있다.
일시: 월요일 오전 10시 ~ 오후 12시 (2시간)
장소: St John Education Centre, 247 Edmonton Road, Te Atatu South
문의: 027-962-8128
글 박성인 기자
사진 박리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