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기독교여자절제회 뉴질랜드지회
대한기독교여자절제회 뉴질랜드지회(회장 정영아)는 지난 2011년 11월 11일 설립되어 매주 성경공부를 통해 그리스도의 제자로 살아가며 술과 담배의 유해성을 교민사회에 알리고 있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대한기독교여자절제회 뉴질랜드지회는 한달에 한번 마지막 주 금요일에 정기모임을 갖고, 교회 주일학교와 방학 캠프에서 절제특강을 꾸준히 개최하며 술과 담배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금주와 금연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뉴질랜드지회의 주요 사업으로는 청소년절제사업, 가정보호사업, 기독교교육사업, 사회봉사사업, 충절부 등이 있다.
청소년절제사업(Youth Temprance Council)은 청소년(중, 고등, 대학생)을 대상으로 성경공부와 함께 금주 금연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세계기독교여자절제회와 협력해 실시하는 가정보호사업(Home Protection)은 임신 중 여성들의 알코올 섭취로 인해 생겨나는 태아알코올증후군(Fetal Alcohol Syndrom)을 예방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는데, 그 이유는 태아알코올 증후군은 여성들이 임신 중 술을 마시지 않으면 100% 예방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젤제회원들은 술과 담배로부터 가정과 청소년을 보호할 수 있도록 사력을 다해 전도하며 절제운동을 펼치고 있다.
기독교교육사업(Christian Eduction Department)은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현지 복음화에 목표를 두고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사회봉사사업(Social Service Department)을 실시해 사회적으로 열악한 환경에 처한 불우한 이웃을 돕고 있다. 이 밖에도 충절부(Loyal Temprace Legion) 사업을 통해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나눔을 통해 사역하는데 힘쓰고 있다.
한편, 뉴질랜드지회는 지난 2012년에 대한기독교여자절제회 본부와 협력하여 캄보디아절제회를 개척한 바 있다.
대한기독교여자절제회는 1923년 창립되어 ‘하나님과 가정과 나라를 위하여’라는 슬로건 아래 절제운동에 힘써 왔다. 일제시대에는 복음신앙에 입각해 물산장려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금주금연 운동과 여성교육을 실시했다. 해방 후 20여년간 축첩 반대운동 및 출소자 여성들의 재활을 도왔고, 이후 무작정 상경하는 처녀들이 사창가로 팔려가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이들에게 직업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결손가정 청소년들에게 절제장학금 사업과 맞벌이 부부들을 위한 탁아사업, 그리고 금주금연 계몽운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문의: 정영아 회장 021-0284-8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