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아 트램핑 클럽(카페지기 뉴질 퀸)은 산행을 좋아하는 한인들이 매달 함께 정기산행을 갖는 모임이다. 마이아 트램핑 클럽의 마이아(Maia)는 마오리 언어로 마오리말로 용감하다는 뜻이며, 본 클럽은 아름다운 뉴질랜드의 산과 들, 바다를 함께 산행하며 몸과 마음을 수련하고, 회원간 친목을 다지며 보다 나은 삶의 질을 추구하고 있다.

마이아 트램핑 클럽은 다음 카페(http://cafe.daum.net/MAIATC)에서 각종 공지사항과 일정계획, 정보 교환, 소통 등을 하고 있다. 가입 신청 후 준회원으로 등록되면 정기 산행을 신청할 수 있다. 산행 후에는 자동으로 정회원의 자격이 주어진다.  

본 클럽은 매주 수요일 정기 산행을 진행하고 있으며, 해마다 한번씩 원정 산행을 떠나고 있다. 정기 산행은 약 4시간 가량 이어지거나 그 이상 진행될 수 있으므로 건강한 체력은 필수다. 산행에 참가하는 비용은 모두 무료이며, 산행 참가자는 차량 카풀비와 도시락을 지참해야 한다.  

한편 마이아 트램핑 클럽은 지난 5월 Mt. Maungaraurari (Cambridge) 지역으로 정기 산행을 다녀왔으며, 6월은 Shakespear Park 지역이었다. 매달 산행지는 변경되며, 자세한 내용은 다음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박성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