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30일 발의된 정부조직개편안이 한 달 넘게 표류하고 있다. 새누리당에서는 난항을 겪고 있는 정부조직개편안 협상과 관련, 당초 법률 원안 그대로 직권상정하자는 제안까지 나왔다. 조직개편안의 통과가 미뤄지며 국정공백은 점점 커져가고 있지만 여야는 한 발짝도 물러설 수 없다며 고집을 피우고 있다. 결국 지난 5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는 정홍원 국무총리가 ‘나 홀로’ 참석해 국정공백의 심각성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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