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당 해고 당한 근로자, $37,000 보상 받아
일요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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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8 12:34
(KCR방송=뉴질랜드) 부당 해고를 당한 근로자가 $37,000 의 보상을 받게 되었다.
11년 동안 플라스틱 제조 회사 파마 팩(Pharma Pac)에서 근무했던 가네쉬 파머(Ganesh Parmar)는 2018년 11월에 해고를 당한 이후 부당 해고 소송을 제기하여 회사 측으로부터 보상을 받게 되었다.
노동위원회는 지게차 사고가 있었으며, 산업재해의 안전 및 보건 수칙 위반 사례가 의심되는 정황이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가네쉬 파머는 회사 측에 사고와 관련된 여러 가지 정보를 요청했으나 그 응답에 만족 하지 못했다. 또한 그는 회사가 직장 내 따돌림 문제 해결 요청을 무시했다고 생각했다.
결국 스트레스로 휴가를 요청했고, 일하기에 적합하지 않다는 의료 증명서를 회사에 제출했다. 파마 팩은 고용 관계를 유지하기에 불가능하다는 이유로 가네쉬 파머에게 해고 이메일 을 보냈다.
노동위원회는 가네쉬 파머의 해고를 처리하는데 몇 가지 노동법 위반 문제가 있음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그는 부당하게 해고당했으며, 고용에 있어 불이익을 당했다고 판단했다.
그 결과 노동위원회는 파마 팩에게 미지급 임금과 함께 상처와 굴욕감을 준 댓가로 가네쉬 파머에게 $22,500를 추가 보상할 것을 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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