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오클랜드 10년 교통계획 초안 공공협의 착수
오클랜드 교통국(AT) 위원회는 향후 10년동안 지역 교통계획(2021-2031 Regional Land Trandport Plan - RLTP)에 대한 시민 공청자료 초안을 승인하였다. 이 초안은 오클랜드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 및 투자 프로그램에 대한 것으로 다음 주부터 오클랜드 시민들의 의견을 접수 받는다.
Phil Goff 오클랜드 시장은 시민들이 이 계획을 잘 검토하고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의견을 보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초안은 이달 초에 발표했던 오클랜드 교통정리 프로그램과 같은 중앙 및 지방정부 정책, 전략과 정책결정을 기반으로 만들어 졌습니다."
"이 초안은 출퇴근 시간 교통 혼잡 해소, 탄소 배출량 감소를 위한 대중교통 이용, 보행 및 자전거 이용을 늘리고 노후 시설을 개선하며 유료화 도로를 줄이는 등의 목표를 달성하는데 도움이 될 특정 교통사업을 위한 10년 투자프로그램에 대한 개요를 설명합니다."
"인구증가, 안전, 다양한 여행옵션과 보다 개선된 교통망과 체계적인 교통관리를 통해서 더 나은 오클랜드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는 프레임워크를 제공하게 될 것입니다."
2021~2031년 동안 36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며 관련된 모든 프로젝트가 RLTP에 요약되어 있다. 이 예산은 운송 시스템, 리뉴얼(갱신) 및 유지 보수에 투입될 것이며 현재 건설 중인 프로젝트뿐 만 아니라 새로운 프로젝트를 위해서도 쓰여질 예정이다.
초안에는 Pukekohe까지의 철도망을 전력화하고 전기/수소 버스 운행을 늘리고 페리의 에너지 탈탄소화를 시작함은 물론, 전기차량의 구입 자금 지원등을 통해서 기후변화에 대처하는 부분을 포함하고 있으며 정부 정책 및 규제 개입을 촉구하기 위한 활동 프로그램도 포함하고 있다.
그러나, 보다 효과적인 탄소 배출 감소와 기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보다 친환경적인 연료, 차량 수입, 전기 자동차 구입 비용 보조 및 도로 운행세 도입에 관한 법률 제정과 펀딩등 정부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초안에 대한 시민 피드백은 오클랜드 교통망 이용을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하고 친환경적인 교통망 구축을 위한 연료 배출 기준이나 혼잡 요금 징수와 같은 정책입안에 오클랜더들이 참여하여 정책 변화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됩니다."
이 초안은 오클랜드 계획이 추구하는 것들과 새로 업데이트되는 아래의 4가지 개별 계획의 목표와 권장사항을 반영하고 따르게 될 것입니다.
Auckland Transport Alighnment Project (ATAP)
the Long-Term Plan (LTP)
the Regional Fuel Tax (RFT)
National Land Transport Programme (NLTP)
시민 참여로 받은 초안에 대한 모든 피드백은 오클랜드 카운실의 장기계획(LTP)의 운송관련 피드백과 통합된 후 지역운송위원회(RTC)가 분석 및 연구한 후 AT의 승인는 절차를 진행한다.
Public Consultation (공개협의)
RLTP초안에 대한 협의는 3월 29일 부터 5월 2일까지이며 2021년 6월 말에 최종 결정을 할 것이다. Feedback을 참여 및 참고 at.govt.nz/rlt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