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트 로스킬 보궐 선거 선거전
일요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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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1 11:16
12월 3일에 있는 마운트 로스킬 보궐 선거 에 국민당 존 키 총리와 앤드류 리틀 노동당 대표는 막판 선거전에 참여하여 이 지역의 유동표를 확보하려고 열띤 지원을 하였다.
존 키 총리는 팜짓 파마 후보와 같이 선거 막판일인 12월 1일 10시에 로얄오크의 파킨세이브, 11시 린필드 카운트다운 등에서 유세를 벌였다. 이번 선거는 지명도가 낮은 노동당의 마이클 우드 후보와 국민당의 전국구 의원인 팜짓 파마 후보가 대결을 벌이고 있다.
이번 보궐 선거는 필 고프 오클랜드 시장의 당선으로 진행되는 것이다. 마운트 로스킬 지역구는 지난 35년 동안 필 고프 의원이외에는 다른 의원이 나오지 않은 지역구이다. 마운트 로스킬 지역구는 마운트 로스킬을 포함하여 린필드, 웨슬리, 힐스보로 그리고 쓰리 킹즈와 샌드링햄 일부 지역을 포함하고 있다.
인도인이 비교적 많은 이 지역에는 금년초 피플스 파티를 창당한 인도계 비지니스맨인 로샨 나우리아 후보도 출마하여 같은 인도계인 국민당 팜짓 파마 후보와 같이 인도인 유권자들의 표심을 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