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신도 수 줄고 힌두교와 불교, 이슬람교 신도 수 늘어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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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신도 수 줄고 힌두교와 불교, 이슬람교 신도 수 늘어나고 있어

일요시사 0 6182

오클랜드 지역에서 기독교의 신도 수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 반면 힌두교와 불교, 이슬람 교의 신도
수는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시 대학교의 오클랜드 지역의 종교 변화 양상이라는 연구에
따르면 가톨릭을 제외한 주요 기독교의 신도 수는 최근들어 가장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뉴질랜드의 많은 사람들이 믿었던 영국 성공회는 1926년 조사에서 오클랜드 시민들의 47%를 차지하였으나, 2006년 조사에서는 10.8%로 나타났으며, 현재는 더 낮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반면1986년도의 조사에서 오클랜드 시민들의 0.5% 이하의 신도 수를 보였던 힌두교와 불교, 무슬람교는 빠르게 그 신도 수가 늘어나면서 2006년 조사에서는 각각 3.5%와 2.2%, 1.8%로 늘어난 것으로나타났다.

또한 아시안 이민자들이 늘어나면서 한국과 중국의 개신교의 수는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약간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가톨릭의 경우 오클랜드 지역의 신도 수는 뉴질랜드의 다른 어느 지역보다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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