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인들 뉴질랜드 부동산 많이 구매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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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인들 뉴질랜드 부동산 많이 구매하고 있어

일요시사 1 944

외환전문가들이 진행한 한 조사에 따르면 영국인들이 부동산을 가장 많이 구매하는 나라는 미국, 스페인, 호주와 프랑스에 이어 뉴질랜드가 5위를 차지하고 있고 그 뒤를 이어 이탈리아, 남아프리카공화국, 포르투갈, 케나다 그리고 브라질이 따르고 있다고 한다.

영국의 높은 집값을 감당하지 못하는 영국인들이 첫 주택을 구매하기 위해 뉴질랜드로 점점 더 많이 몰려들고 있다. 부동산을 구매하는19세-28세 영국 젊은이들이 증가하였고 해외에 부동산을 구매하는 30대 젊은 투자자들이 지난 3년 동안 25% 증가하였다고 한다. 

하지만 이것은 부동산을 구매하고 싶은 뉴질랜드 젊은이들에게 불리하고 특히 오클랜드 주택거품 때문에 오클랜드 젊은이들에게 큰 어려움을 주고 있다.
 
노동당은 뉴질랜드 사람들이 부동산을 구매할 때 우선권을 가져야 하며 해외 투자자들에게 더 엄격한 규정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뉴질랜드에 거주하지 않는 해외 투자자들을 제한하는 방법도 시행해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

뉴질랜드의 부동산 가격은 올해 역대 최고 기록을 나타내고 있지만 (오클랜드의 평균 집값은 552.000달러) 영국 집값도 급등하고 있어 런던의 평균 집값은 약 996,000달러에 이르고 있는 상황이다. 뉴질랜드 통계에 따르면 연초부터 7월까지 총 89,300명의 이민자들이 뉴질랜드에 왔으며 (지난 해 보다 7% 증가) 그 중 영국인들이 6,400명으로 가장 많이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1 Comments
일요SISA 2013.09.19 18:12  
S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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