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오클랜드 시티 도서관 공사중 대기 오염으로 잠정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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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오클랜드 시티 도서관 공사중 대기 오염으로 잠정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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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시티 도서관의 보수공사와 관련해 비상탈출과 대기질 문제에 대한 이슈가 발생하여 지난 3월 말 임시 휴관을 한 후 4월 1일 오후 6시 부터 추후 통지가 있을 때까지 다시 문을 닫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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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0일 부터 제한적으로 픽업 Only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해서 이미 예약해둔 책이 있거나 만기가 도래한 책을 반납해야 하는 경우에 이용이 가능하다.    


픽업서비스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6시까지 운영되며 토,일요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일부 커뮤니티 프로그램은 Freyberg Square에 있는 Ellen Melville센터로 이관되었으며 Book Chats와 같은 일부 서비스는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있다.  'Korero" Book Bike를 운영해서 오클랜드 센트럴 지역을 순회하게 될 것이다. 보다 최신 정보는 중앙도서관 Facebook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도서관 직원과 직접 통화가 필요하면 업무시간 중에 377-7795로 전화하면 된다.   


이 건물은 현재 지붕 보수 작업이 진행 중으로 도서관 내에서 불쾌한 냄새가 나고 있어 직원 및 이용객의 건강과 안전상 이유로 도서관 측은 당분간 동안 폐쇄 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3월 22일 첫번째로 도서관 문을 닫고 대기질 검사를 했으며, 비록 불쾌한 냄새가 났지만 인체에는 해롭지 않다는 1차 결과가 나왔고 Health and Safty 규정에 따라 2차 테스트를 했었지만 직원 및 이용자들에게 건강상 문제가 없다는 동일한 결과를 얻게 되었다고 밝혔다.


시티 도서관 근처의 다른 도서관을 방문하고 싶다면 Parnell, 폰손비의 Leys institute Little 도서관, Grey Lynn 이나 Epsom에 위치한 도서관을 이용하길 권하며 오클랜드 도서관 웹사이트를 통해 추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대출기한이 임박한 경우 온라인으로 연장을 하거나 도서관에 도움을 요청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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