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퀸스트리트 다운타운 보행자 중심 도로 개선공사
Customs Street와 Shortland Street 사이의 퀸스트리트에 설치되었던 플라스틱 막대기와 임시 보행로들이 곧 넓은 보행자 도로, 벤치와 나무 화분들로 대체될 예정이다.
오클랜드 카운실이 최근 발표한 새 계획에는 이 지역에 설치되어 있던 임시 Covid-19 작업물들을 제거하고 Queen Street와 Fort Street가 만나는 공간에 작은 녹색 공원을 만들어 사람들이 머물 수 있는 쾌적한 장소를 제공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Phil Goff 오클랜드 시장은 Queen Street가 업그레이드 될 것이라고 밝히면서
"우리는 이 거리가 보행자 중심적이고 매력적이길 바라며, 그냥 지나치기 보다는 방문할 장소가 되기를 바랍니다.
지난해 팬데믹 기간동안 거리두기를 위해 오클랜드교통국(Auckland Transport)에 의해 만들어진 노란색 표지들, 돌덩어리들과 페인트칠 한 아스팔트들을 교체할 때가 온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High Street의 것들과 유사한 확장된 데킹 보도들, 큰 화분 박스에 심어놓은 나무 및 관목들과 고급진 거리 구조물들은 이 지역의 외관과 느낌을 바꾸는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새로운 City Link 전기버스들은 더욱 더 깨끗하고 조용하며 거리의 분위기를 개선하게 될 것입니다. Queen Street는 Covid-19로 인해 관광객, 유람선과 유학생 감소로 인해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제안된 변화로는 모든 문제를 해결 할 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카운실, 건물소유주, 업체나 거주자들이 함께하여 Covid-19로 부터 벗어나 쇼핑과 방문을 하기에 활기 넘치는 장소가 될 수 있도록 협력하는 것이 필요합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이 지역에서 이미 진행되고 있는 프로젝트들을 바탕으로 할 것이며 Chief Post Office(중앙우체국)건물을 교통의 중심지로 정비하고 Commercial Bay외곽의 새로운 공간인 Te Komitanga와 페리빌딩 옆에 건설 중인 새로운 대중 공간인 Te Wnnanga(Te)를 포함하게 됩니다."
퀸스트리트 구역에 새로운 버스 차선을 만들자는 제안이 있어 피드백을 받고 있으며 이 변경을 통해서 City Rail Link공사의 다음 단계동안 보다 많은 버스들이 임시 운행 됨에 따라 버스에 대한 신뢰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이며 배송업체들이 지역 비지니스나 거주민들에게 접근하기가 용이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2021년 5월 7일까지 피드백을 접수 받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