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9일 NZ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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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9일 NZ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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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리당,30만 달러 이상 도네이션 선관위 신고 안해.. 


경찰은 Maori Party를 30만 달러 이상의 도네이션을 정해진 시간 내에 선관위에 신고를 하지 않은 사항에 대하여 중대 사기 수사본부 SFO로 의뢰하였다.정치 정당들은 3만 달러 이상의 도네이션에 대하여는 받은 일로부터 근무일 10일 이내에 신고를 하게 되어 있다.


전 Maori 당의 공동 당수이었던 John Tamihere와 Aotearoa TeKahu 그리고 National Urban Maori Authority 등 세 건의 도네이션 접수는 지난 해에 신고되어야 했으나 최근에 들어 신고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SFO로의 이관은 National Party가 10일 이내에 신고하지 않은데에 대하여 문제가 되면서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으며,National Party는 Garth Barfoot으로부터 받은 상당 금액의 도네이션이 지난 해 11월에 신고되어야 했으나, 3월에 신고하면서 문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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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 접종 상황 지역별 차이 커 


전국적으로 코로나 백신 접종 상황이 예정된 스케줄 보다 약간 앞서고 있는 것으로 보건부의 자료에서 나타났지만, 지역별로 진행 상황에는 큰 차이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Northland 보건위는 목표보다 약 4천 회분이 뒤쳐져 있으며, Lakes 보건위도 목표에 76% 수준에서 접종이 이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부의 Ayesha Verrall 부장관은 2022년 전 모든 국민들에게 코로나 백신을 접종할 계획이 있으며, 지금까지는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6월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도착하면서 하반기부터는 접종 수를 급격하게 늘릴 방안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Ashley Bloomfield 보건국장은 지난 주말 Western Australia와의 여행자유화가 일시 중단된 동안 Perth로부터 뉴질랜드로 온 사람에게 벌금형 또는 징역형이 내려질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 그 사람은 격리 시설로 이송되어 있으며, 그에 대한 조사가 계속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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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보호 위원회,제초제 주성분 글리포세이트 검토.. 


뉴질랜드 환경 보호 위원회 EPA는 Roundup 등 제초제의 주성분으로 세계적으로 논란이 많은 글리포세이트에 대하여 검토할 것으로 밝혔다.


EPA는 제초제 제품들에 대한 자료를 수집중이며, 일반인들에게는 제초제의 희석 사용 방법에 대하여 제조사의 안내에 따라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세계 보건 기구인 WHO의 암 연구진은 2015년도 제초제에 발암물질이 있다고 발표하면서, 많은 국가들이 이 성분의 제초제를 사용 금지시키고 있지만, 그렇지 않고 이를 허용하는 국가들도 있다.


EPA의 위험물질 분석 전문 Chris Hill 박사는 사용 안내에 따라 사용된다면 안전하다고 보고 있다고 말하면서, 아직까지는이와 관련된 자료들을 수집하는 단계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글리포세이트 반대 운동을 펼치는 환경 보호 단체에서는 이미 30년이나 환경과 인체에 대한 문제가 있다고 거론되고 있는데 아직도 자료 수집 단계라는 데에 대하여 불만을 표하고 있다.


EU에서도 내년 중에 이에 대한 검토를 할 예정으로 알려진 가운데, EPA의 검토 결과에 따라 사용이 금지될 지 아니면 계속해서 제초제로 사용될 지는 오는 8월경에 알려지게 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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