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0일 NZ NEWS,

뉴질랜드 뉴스
홈 > 뉴스/정보 > NZ뉴스
NZ뉴스


 

5월 10일 NZ NEWS,

일요시사 0 952

0471fb07fecb0966dd152ec58a763e9f_1620621613_626404.jpg
 

정부,뉴질랜드 귀국자들을 위한 비용 6백만달러 이상... 


정부는 코로나 팬더믹이 시작된 이후 해외에서 집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는 뉴질랜드 국민들을 데려오기 위하여 6백만달러 이상의 비용을 쓴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해 1월부터 4월 사이, 외교통상부는 중국의 우한과 인도,페루 등지와 같은 곳에서 몇몇 전세기를 이용하였다.정부는 전세 비행기의 비용을 탑승객들에게 비행 시간에 따라 요금을 일정하게 징수하여 그 비용을 상계 처리하거나 지원하였다.


외교통상부는 귀국을 위한 비용을 탑승객들의 기여로 정리하였다고 밝히며, 2020년 4월의 문서에서는 비행 시간 4시간 이내의 경우 천 5백 달러, 4시간에서 14시간은 3천 5백달러, 14시간 이상은 5천 5백 달러의 비용을 청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문서에서는 뉴질랜드 사람들을 위험성이 높은 국가들에서 귀국시키는 데 든 비용은 천 4백만 달러로 예상하면서, 38개국가들에서 6천 여 명을 전세기와 상업용 항공기 그리고 공군기들을 이용하여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들어 인도에서의 코로나 팬더믹이 극성을 부리면서, 정부는 인도로부터 돌아오는 항공편에 대하여 수배를 하고 있지만, 거의 모든 민항 또는 상업용 항공기들이 취소되면서 거의 불가능한 상태이지만, 그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Ardern총리는 전했다.

0471fb07fecb0966dd152ec58a763e9f_1620621744_650432.jpg
 

Mother’s Day를 맞이하면서 꽃 도매 가격 껑충 올라 


9일, Mother’s Day를 맞이하면서 꽃 도매 가격이 껑충 오르면서, 소매 꽃집들도 이익을 줄이면서 판매 가격을 낮추려고노력하였지만 많은 소비자들도 상당 부분을 부담한 것으로 전해졌다.


웰링턴의 한 꽃집 주인은 평상시 장미 한 다발의 구입 가격이 15달러 정도이었으나, Mother’s Day 전에는 경매에서 39달러까지 올랐다고 하며, 수요가 많아지면서 가격이 오른 것으로 말했다.


국내 최대 화훼 경매장의 하나인 United Flowers Growers는 Mother’s Day를 맞이하면서 수요가 엄청나게 늘어나고 있으면서, 농장들도 코비드-19로 인한 어려움을 충당하기 위하여 적어도 20% 이상 높은 가격으로 출하하였다고 전했다.


더구나, 코로나 팬더믹으로 화훼류의 수입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국내산 꽃으로 수요를 맞추다보니 가격 인상은 오를 수 밖에 없다고 하면서, 지금부터 5월말까지 서서히 꽃 가격이 내려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높은 도매 가격에도 불구하고 일부 소매점들은 고객들에게 부담을 전하지 않은 업소들도 있지만, 대부분의 소비자들은평상시 보다 훨씬 높은 가격을 지불하고 마음의 정성을 담아 어머니께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0471fb07fecb0966dd152ec58a763e9f_1620621758_689525.jpg
 

주택 가격 진정책,시간이 걸릴 것 


정부와 중앙 은행의 주택 가격 진정책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그 효과가 나타나지않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지난 4월의 QV 주택 가격 지수 자료서는 여전히 강세를 보이면서, 전국적으로 3개월 전보다 8.9%나 높게 나타났다.


전국의 평균 주택 가격은 91만 3천 3백 달러로, 지난 해에 비하여 21.4% 그리고 그 전 달에 비하여 18.2%나 오른 것으로 비교되었다.


QV의 David Nagel은 경매장에서 많은 투자자들의 움직임이 줄어들었으며, 또 첫 주택 구입자들의 모습도 많이 보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지만, 3월말 발표된 세금 도입 발표 이전의 여파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해석했다.


그러나, 그는 가격 상승세가 줄어들었고 투자자와 첫 주택구입자들의 움직임이 줄어들고 있으면서 진정의 기미가 나타나고 있지만, 정부와 중앙은행의 진정책이 효과를 보이기에는 한 두 달 정도 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내다보았다.


오클랜드의 평균 주택 가격은 백3십만 달러로 4월까지 지난 3개월 동안 8.2% 올랐으며, 지난 한 해 동안 19%나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0 Comments
//우측마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