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4일 NZ NEWS,오클랜드의 웨이테마타 하버, 자전거보행자 전용 다리 건설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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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4일 NZ NEWS,오클랜드의 웨이테마타 하버, 자전거보행자 전용 다리 건설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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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의 웨이테마타를 건너는 보행자와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을 위해,지금 있는 하버 브릿지 옆에 6억 8천 5백만 달러의 비용이 드는 새로운 다리가 건설될 예정이다. 


마이클 우드 교통부 장관은 일단 시작되면, 새로운 구조물이 완성되기까지는 5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며, 자전거 타기와 걷기를 위해 기존의 항구 다리 차선을 임시로 이용하는 작업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Wood 장관은 "통근자들에게 걷기와 자전거 타기 옵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뛰어난 관광 인프라를 조성할 수 있는 안전한 옵션이며, 철도, 대중교통, 보행과 자전거에 대한 투자를 늘리기 위해 패키지의 균형을 재조정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추가 Waitematā Harbour Crossing을 계획하는 작업도 계속되고 있으며,Northern Busway를 개선하고 빠른 운송을 포함하는 추가 교차로를 개발하는 작업이 진행 중이다.”라고 Wood 장관은 말했다.


이 새로운 계획은 정부가 2020년 1월에 처음 발표한 120억 달러의 주요 운송 프로젝트 업그레이드 사업의 일환으로 금요일 아침(4일)에 발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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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질랜드와 호주 빅토리아 주 트래블 버블 중단 6일 더 연장


정부는 뉴질랜드와 호주 빅토리아 주의 트래블 버블 중단 기간을  6일 더 연장한다고 3일 발표했다.이는 멜번지역의 감염 확산으로 인해 내린 결정으로 뉴질랜드와 호주 빅토리아 주의 트래블 버블은 6월 10일 밤 11시 59분까지 중단된다.


오는 9일부터 뉴질랜드 시민, 뉴질랜드에 거주하는 호주 시민, 면제 대상자는 뉴질랜드행 항공편에 탑승, 출국 전 72시간 이내 코로나19 음성 확인서를 제출하고 뉴질랜드로 귀국할 수 있다. 그러나 멜번 확진자 방문 장소에 있었던 사람은 음성 결과가 있더라도 탑승이 불가능하다.


크리스 힙킨스 장관은 정부가 혹시라도 감염된 사람들이 뉴질랜드로 돌아오지 못하도록 이 같은 조치를 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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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hburton 교통사고로 다수의 사망자와 부상자 발생 

Ashburton 근처에서 트럭과 밴이 충돌한 후 여러 명이 숨지고 다쳤다. 사고는 오늘(4일) 오전 9시 57분 Elgin의 와카누이 RD 근처에 있는 Cochranes Rd 에서 발생했다. 적어도 승합차에 타고 있던 3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크게 다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데이비드 개스킨 경찰서장은 "다수의 사망자와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St John 제라드 캠벨은 은 1명이 중태이고 2명은 중태라고 밝혔다.


파머스톤 노스의 공항,위험물 신고로 모든 항공기 이착륙 취소 


3일 오후 파머스톤 노스의 공항은 위험물 신고에 대한 경찰의 조치로 모든 항공기 이착륙이 취소되었다.경찰은 어제 오후 2시 15분 경 위험물 신고를 받고, 국방부의 폭발물 해체 전담반과 긴급 요원들이 모두 출동하였다고 밝혔다.공항의 이착륙 항공기 일정 취소는 폭발물 위협에 관련된 조사 과정에서의 안전 조치로 덧붙였다.


 파머스톤 노스 공항의 웹사이트에는 3일 목요일 저녁 항공기 이착륙 일정이 모두 취소하였다고 밝혔으며, 공항 관계자는 공항 주차장 지역에서 일어났다고 전했다.공항 건물의 입구가 통제되면서 일부 승객들이 터미널 안에 있었지만, 공항 측은 안전을 확보하면서 이들을 대피시켰다.


코비드 백신 접종 위험성 그룹, 60% 1차 접종도 안해 


정부가 백신 접종 우선 순위로 감염 위험성이 높게 분류된 그룹 사람들 중 60% 정도는 아직도 백신의 1차 접종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이들은 장기 환자들을 돌보는 일선 보건 근무자들과 마오리 그리고 남태평양계 노인들로 나타났다.


또 다른 높은 위험성 그룹으로, 국경 관리 근무자와 MIQ 시설 근무자들과 같이 사는 가족들로 이들중 절반 정도만이 1차 접종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수요일 Dr. Ayesha Verral 보건부 부장관은 보도진에게 백신 접종이 계획대로 잘 진행되고 밝혔었다.그러나, 한 보도진이 확보한 보건부 자료에서는 이와는 반대의 상황으로 나타났다.


국경 관리와 MIQ 시설 근무자의 가족들로, 그룹 1B에 해당되는 사람들의 절반 정도인 약 5만 명 정도가 아직 1차 접종도 받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48만 명이 해당되는 그룹2, 장기 환자들을 돌보는 일선 보건 근무자들과 마오리와 남태평양계 노인들과 이들을 돌보는 사람들 그리고 카운티스 마누카우의 65세 이상자들이지만, 이들의 60% 정도는 화이자 백신의 1차 접종도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그룹 3로 일반 65세 이상자들 중 겨우 4%만이 1차 접종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역학 전문가들은 이와 같은 상황에 대하여 접종을 받지 않은 우선 순위 해당자들에게 대한 접종이 빠르게 진행되어야 하며, 그 후에 일반 시민들에 대한 접종이 진행되도록 정부의 신속한 조치를 바라며, 시민들의 협조도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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