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5일 NZ NEWS, 멜버른에서도 확진자,뉴질랜드 사람들 귀국 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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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5일 NZ NEWS, 멜버른에서도 확진자,뉴질랜드 사람들 귀국 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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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버른에서도 확진자,뉴질랜드 사람들 귀국 권면 


호주 시드니에 이어 멜버른에서도 확진자들이 나타나면서, 정부는 호주 빅토리아주을 여행하고 있는 뉴질랜드 사람들에게 가능하면 빨리 돌아오도록 안내하고 있다.


Chris Hipkins 코비드-19 대응부 장관은 멜버른에서도 열 한 명의 양성 반응자들이 나타나면서, 어제 오후 늦게 가능하면 긴급하게 돌아오도록 발표했다.


Hipkins장관은 멜버른의 상황에 대해서 보건 관계자들의 정확한 상황 파악을 통하여 무격리 여행의 트래블 버블 중단 등의 결정을 곧 내릴 것으로 전했다.    


한편, 시드니의 NSW주는 어제 하루 백 명에 가까운 수의 신규 확진자가가 발생하면서, 2주간 락다운을 더 연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따라 시드니에서 머무르고 있는 뉴질랜드 사람들에게는 귀국 시 14일의 격리 시설을 거쳐야 하지만, 그 비용을 국민들의 세금으로 부담하게 되면서 반발이 심하게 일어나고 있다.


또, 오클랜드에 입항한 바이킹 베이 호의 확진자 열 여섯 명 선원에 대하여도 MIQ 격리 시설 비용을 국민들의 세금으로 지급하면서, 국민들의 세금을 마구 사용하면서 인심을 쓰고 있는 정부에 대한 원성도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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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최대의 코로나 백신 접종 이벤트 열릴 예정 


만 오 천 명의 Manukau Institute of Technology 학생들과 교직원들 그리고 그들의 가족들을 동원하여 뉴질랜드 최대의 코로나 백신 접종 이벤트가 열리게 된다.


오클랜드 남부 지역에 위치한 Vodafone 이벤트 센터에서는 이 달 말의 7월 31일과 8월 1일 주말을 이용한 이틀 동안 백신 접종을 위한 최대 장소로 이용되고, 6주 후에 또 한 차례의 이와 같은 대규모 접종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

정부는 화이자 백신이 8월 중에 또 한번 150만 도즈의 물량이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이와 같은 대량 접종의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량 백신 접종 계획이 진행되는 동안, 최근의 한 조사에서는 백신을 접종하겠다는 응답자의 수가 67%로 늘어났으며, 지난 달 조사보다 2% 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국경 관리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침을 통한 검사 방법이, 전문가들이 정부에게 6개월 전부터 요청하여 왔으나 이제서야 채택되게 되었다.8월 중순부터 국경 관리 근무자들은 면봉을 이용한 콧속 검사 방법과 침을 통한 검사 방법을 통하여 일 주일 간격으로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된다.면봉을 이용한 콧속 검사 방법의 통증과 불쾌감으로 검사를 거부한 16명에게 벌금이 부과된 이후 취해진 조치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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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백치기 사건 두명 검거 


경찰은 오클랜드 전 지역에서 한 때 급증했던 백치기 소행들을 추적한 결과 두 명을 검거하였다.

지난 5월부터 도심과 서부 지역 특히 보타니와 파파토이토이 지역에서 차량을 이용한 백치기 도난 사고들이 자주 신고되었었다.

카운티즈 마누카우 이스트 경찰은 22세와 24세 남성 두 명을 체포하였으며, 절도와 이와 관련된 여러 가지 범죄로 마누카우 지방 법원에 서게 된다고 밝혔다.

담당 형사는 아직 이와 같은 범행에 대하여 수사가 계속해서 진행되고 있다고 밝히며, 추가로 범인들이나 범행 관련자들이 검거될 수 있을 것으로 전했다.

경찰은 이 달 초 SNS를 통하여 백치기 범들의 소행을 동영상을 통하여 공개하면서 이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기도 하였다.

범인들은 주차장에서 주차를 하고 있는 차의 뒤에 몰고간 도난 차량을 세운 뒤, 주차한 차량에서 운전자가 내리는 동안 조수석 운전석 문을 열고 백이나 귀중품을 훔친 후 대기중이던 차를 이용하여 도주하는 모습들이 소개되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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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중순 경, 금리 변동 예상 


중앙은행인 Reserve Bank는 공식 기준 금리를 0.25%로 현행의 최저 금리를 유지하며, 시중 은행들에게도 저렴한 자금 대출 계획을 지속하지만, 채권매입 프로그램인 LSAP를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어제(14일) 발표에서 통화정책위원회(MPC)는 중기적으로 소비자 물가와 고용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현재의 통화 부양 수준을 줄이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중앙은행은  2%의 인플레이션을 유지하면서, 지속적으로 고용을 늘리기 위해서는 이와 같은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가장 최근의 통화정책 검토 보고서는 경제가 강한 실적을 보이며, 가계 지출과 건설 활동은 높은 수준에 있고, 경제적 신뢰 수준은 계속 개선되고 있지만, 여전히  불확실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통화정책위원회는 앞으로 몇 달 동안 인플레이션이 급등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상당 부분 해소될 가능성이 있으며 지속 가능한 고용과 인플레이션이라는 주요 목표를 달성하기에는 부족하다고 덧붙였다.


여러 금융 기관들의 경제 전문가들은 중앙은행이 방침을 바꾼 것으로 보고 있지만, 다음 달 중순 경에 있을 통화정책에서는 금리 변동이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KCR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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