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6일 NZ NEWS,앰뷸런스 구급차 수요 급증, 비상 상황에만 111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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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6일 NZ NEWS,앰뷸런스 구급차 수요 급증, 비상 상황에만 111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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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엘레슬리 지역에 대형 주택 건설... 


오클랜드 엘레슬리 지역에 수백 채의 주택을 지을 수 있는 6.4 헥터 아르의 택지용 부지가 오클랜드 레이싱 클럽에서 시장에 내놓았다.


엘러슬리 경마장의 남동쪽 코너에 위치한 이 택지는 The Hill 이라는 이름으로 경마장의 다른 부지로부터 분할이 되게 된다.이 택지는 부동산 전문 회사인 CBRE에 의해서 시장에 소개되었으며, 오클랜드 센트럴 지역에서 모처럼 대형 주택 건설 계획이 가능할 것으로 전해졌다.


CBRE의 관계자는 부지의 크기와 엘러슬리와 레무에라의 옆에 위치하면서, 또한 도심까지 10분 정도의 거리이므로 많은 개발업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말했다.


이 택지에는 4백에서 550채의 여러 가지 형태의 주택들을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또한 노인용 복지 시설의 retirement village 또는 복합형 주택들이 가능하다고 전해졌다. 


개발업자들에게는 일생 일대의 최고의 기회가될 수 있을만큼의 좋은 택지라고 하며, 지난 한 해 동안 엘러슬리와 레무에라 지역 주택들은 각각 26%와 36%씩 가격이 오르면서, 택지 개발에 아주 적합한 부지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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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r NZ 이번 방학 기간 동안, 50만 명 항공기 예약 


Air NZ는 이번 방학 기간 동안 50만 명이 넘는 뉴질랜드 사람들이 항공기 예약을 하면서 가장 바쁜 달을 맞이하고 있다.

뉴질랜드의 관광 업계들과 특히 스키와 관련된 업종들은 이번 방학 기간의 특수에 큰 기대를 하였지만, 호주에서의 확진 사례로 트래블 버블이 중단되면서 큰 실망에 빠졌지만, 다행히 국내 관광으로 다소 위안을 찾고 있다.


퀸스타운의 힌 숙박업소의 대표는 빈 방이 없을 정도로 예약이 거의 다 되어 있으며, 타운 안팎으로의 도로들에서 교통 혼잡을 보이면서 퀸스타운 전체가 바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6월말까지 호주로부터의 예약과 함께 객실이 모두 예약되었지만, 지난 17일 동안 40% 이상의 예약들이 취소되었으나, 국내 관광객들의 수요로 어느 정도 대체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호주 시드니와 멜버른의 상황으로 남은 7월과 8월의 예약이 계속해서 취소되고 있지만, 9월 이후로 금년말까지 다시 예약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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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성인들 81%,코로나 백신 접종하겠다 


최근 조사에서 뉴질랜드 성인들의 81%가 코로나 백신을 접종하겠다고 나타나면서, 지난 해 이후 최고의 기록을 보이고 있다. 


지난 해 백신이 보급되면서 일반 국민들의 백신에 대한 수용의사를 점검하고 있는 보건부의 조사에서 금년 3월 69%에서 4월에는 77% 그리고 5월에는 80%로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3월과 5월 사이에 백신이 자신을 보호하고 우리 사회를 보호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히며 꼭 백신을 접종하겠다는 사람들의 수가 3월의 61%에서 5월에는 67%로 늘어났다.


이러한 증가 추이는 성별, 연령별, 교육 수준 그리고 인종 등 모든 면에서 늘어났으며, 특히 무관심했던 마오리들이 백신 접종에 대하여 3월의 44%에서 5월에는 54%로 긍정적으로 바뀌며 접종 의사를 밝혔다.


그러나, 절대 백신 접종을 하지않겠다고 응답한 사람들의 수는 3월의 9%에서 5월에는 8%로 약간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상당수가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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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뷸런스 구급차 수요 급증, 비상 상황에만 111 당부 


앰뷸런스 구급차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St John에서는 진짜 위급한 의료 비상 상황에만 111로 요청하도록 당부하고 있다. 


지난 주 긴급 전화 서비스에는 천 3백 건이 넘는 111 전화가 더 걸려왔으며, 7백 회 이상의 앰뷸런스 출동이 있었으며, 겨울철을 맞이 하여 예상했던 출동회수보다 7%나 더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St John 앰뷸런스 운영의 관계자는 구급차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111의 긴급 전화 서비스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111로 전화를 한 사람들의 대기 시간도 길어지고 있고 곧 바로 앰뷸런스를 출동시킬 수도 없다고 하며, 정말로 긴급 위급한 상황에만 111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St John은 앰뷸런스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어제(15일) Emergency Operations Centre (EOC) 체제로 들어섰는데, 전국의 앰뷸런스 들을 수요가 많은 지역으로 이동시키면서 자원을 최대한으로 활용하는 시스템이다.


EOC 시스템은 지진과 같이 중대한 긴급 상황에서 발효하는 시스템이지만, 최근들어 수요가 급증하면서 이와 같은 비상체제로 들어갔다고 전하며, 긴급한 상황이 아니면 가정의나 헬스 라인을 이용하도록 일반 시민들의 협조를 다시 한번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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