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9일 NZ NEWS, 육고기, 매년 소비자들이 가격 더 지불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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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9일 NZ NEWS, 육고기, 매년 소비자들이 가격 더 지불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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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빅토리아 주와의 무격리 자유 여행 오늘 점검 예정


호주 빅토리아 주에서 락다운이 연장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인 가운데 중단되었던 뉴질랜드와 호주 빅토리아 주와의 무격리 자유 여행이 오늘 다시 논의 점검되게 될 예정이다.


멜버른은 어제(18일)16명의 신규 확진자들이 발생하면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지만, 주 당국은 내일로 끝이 날 예정인 락다운을 해제할 우려가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New South Wales 주에서는 계속해서 확산세가 확대되고 있으면서, 어제 하루 동안에도 105명의 신규 사례들과 한 명이 사망하였다.락다운 규제가 세 번째로 몇 주간 계속되면서 이동 제한이 더 강화되고 있으며, 소매점들의 영업 시간 단축과 심지어 건축 현장에서도 작업이 제한되고 있다.


한편, 영국에서는 몇 시간 후 코로나로 인한 모든 제재를 해제할 예정이지만, 보리스 존슨 총리는 보건 보좌관의 양성 반응으로 격리에 들어갔다.


영국에서는 매일 5만 명에 이르는 신규 사례들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자체적으로는 오늘을 ‘Freedom Day’라고 큰 기대를 하고 있지만, 전 세계적으로 많은 보건 전문가들은 ‘비도덕적 실험’이라고 지적하며 백신에 저항력이 생기는 변종을 키우는 위험성이 높다고 경고하고 있다.


논란이 되고 있는 갱단의 약물 재활 프로그램에 대하여 한 갱 단원은 갱단들의 약물 중독을 중단하기 위하여는 그들의 신뢰를 얻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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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갱단 약물 재활 프로그램지원 논란 


그는 어제(18일) TVNZ의Q+A 프로그램에서 많은 갱 단원들은 사람들을 믿지 않고 있으며, 약물 중독을 중단하기 위하여 가장 좋은 방법은 그들이 믿는 사람들을 이용하여야 한다고 전했다.


교정부와 보건부 그리고 경찰은 형사 소송비용의 재원에서 275백만 달러를 갱 조직원들의 마약 재활 프로그램에 지원하도록 하는 정부의 방침에 지지를 하고 있지만, National Party에서는 이 지원으로 갱단들에게 잘못된 메시지가 전달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하고 있다.


어제(18일) Poto Williams 경찰부 장관은 갱단 약물 재활 프로그램에 대하여 옹호하면서, 정부는 이 프로그램에 지원을 하는 것이지 갱단에게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고 밝혔으나, 많은 여론들은 갱단 지원에 대한 정부의 지원에 의아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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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고기, 매년 소비자들이 가격 더 지불하고 있어... 


육고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매년 값을 더 치루고 있다.뉴질랜드의 양고기의 95% 정도와 소고기 87%가 해외로 수출되고 있으며, 그 남은 물량들은 국내 시장에 프리미움 급으로 높은 가격에 공급되면서 소비자들이 더 많은 가격을 지불하고 있다. 


소고기 민스 1Kg의 가격은 2007년 1월 통계청의 식품 자료에서 $9달러로 기록되어 있으나, 금년 1월에는 $16.39로 비교되었다.82%의 인상폭은 아무리 인플레이션이 인상 요인이라고 하더라도 설명이 되지 않는 수준으로, 그 동안의 인플레이션을 감안하더라도 그 가격은 $12.09 로 계산되어, 소비자들은 $4달러 이상을 더 부담하고 있다.


육수용 사태도 마찬가지로 2007년도 Kg에 $11.90이었던 가격은 금년 1월 $20달러를 넘어섰으며, 인플레이션을 감안한다면 $15.98 정도인 것으로 산정되었다.양고기의 lamb chop도 Kg당 2007년 $10.51에서 금년도에는 $18.02로 나타났으며, 인플레이션을 조정하면 $14.11로 계산되었다.


Beef+Lamb NZ 협회의 Rod Slater 대표는 뉴질랜드에서의 육고기들 가격은 해외 시장에서의 판매 기준으로 산정된다고 말했다.그는 영국의 중산계층인 옥스포드의 한 주부가 한 끼 식사로 준비하는 가격에 기준을 두고 이에 따르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그러나, 돼지 고기는 인플레이션 조정보다 더 낮게 나타나고 있는데, 돼지 등심의 경우 2007년 $14.25이었으나 지금은 겨우 26센트 더 올랐으며, 인플레이션을 감안하면 $19.14 수준이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수입 덕분으로, 뉴질랜드 돼지 고기 소비량의 60% 정도가 수입되고 있으며, 지난 해 기준으로 30% 정도는 스페인에서 그리고 25% 정도는 캐나다에서 수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NZ Pork 협회의 David Baines 대표는 수입 돼지 고기의 가격은 해외에서 정부로부터의 보조금을 받는 농장들로부터의 사육과 저렴한 사료 비용 등으로 뉴질랜드 산보다 더 저렴하다고 전했다.


그렇지만, 뉴질랜드는 국내 소비로 해외에서 돼지 고기를 수입하고 있는 반면 또한 수출도 하고 있으면서, 2019년 35만톤 그리고 지난 해에는 9만 3천 톤을 수출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 KCR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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