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NZ NEWS,오클랜드의 비지니스들,최악의 상황 이어지고 있어...

뉴질랜드 뉴스
홈 > 뉴스/정보 > NZ뉴스
NZ뉴스


 

10월 1일NZ NEWS,오클랜드의 비지니스들,최악의 상황 이어지고 있어...

일요시사 0 908

6f9deaa22f4cc91c13941c9f696a75e9_1633033229_976437.jpg
 

10월의 날씨,예년보다 따뜻한 날씨와 지역적으로 많은 양의 비 


10월의 기상은 예년과 같이 봄철의 불안정한 변화로 전국적으로 고기압과 저기압이 반복되면서 지역별로 심한 날씨의 차이가 예상되지만, 조금씩 기온은 올라갈 것으로 한 기상 전문가는 내다보았다.


WeatherWatch는 전반적으로 기온은 약간 오르고, 예년보다 비가 덜 올 것으로 보지만, 여러 차례의 대형 저기압 세력들이 나타나면서 지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했다.


10월 첫 주는 전국적으로 고기압과 저기압이 뒤섞이는 기상의 시작으로, 고기압 세력이 뉴질랜드 전국을 덮고 남극까지 확장되면서 예년보다 따뜻한 날씨를 보일 것으로 전했다.두째 주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비교적 안정적 기상을 보이면서, 따뜻한 봄날을 완연히 느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세째 주도 타스만해에서 발달된 고기압의 영향으로 두째 주와 비슷한 날씨가 될 것으로 예보하였다.


전반적으로 10월의 날씨는 예년보다 더 따뜻한 기온을 보이며 건조한 날씨가 예상되지만, 지역적으로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하였다.


보건부,핸더슨과 파파쿠라 지역에 초점 맞추어... 


오클랜드의 두 개 지역에서 확진자들이 계속해서 나오면서, 콘택트 트레이싱과 코비드-19 검사가 집중되어야 할 것으로 전해졌다.보건관계자들은 오클랜드의 남동부 지역과 서부 지역이 최근 확진자 클러스터 지역이라고 하며, 바이러스 추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Bloomfield 국장은 남동부 지역의 다섯 개 가족이 작은 클러스터로 그리고 또 다른 서부 오클랜드 지역의 작은 클러스터가 확산을 이끌고 있다고 밝혔다.이미 밝혀진 작은 클러스터들에서는 지난 며칠 동안 더 이상의 확진자들이 나오고 있지 않다고 하며, 현재 이 두 클러스터에서 신규 확진자들과 관련이 있다고 전했다.


Ardern 총리도 오클랜드 시민들의 접종과 검사를 강조하면서, 특히 헨더슨과 파파쿠라 지역에서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총리는 이 지역들의 시민들은 약간의 증상이 있다면 바로 검사를 하도록 당부하고, 아직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백신 만이 본인과 가족, 지역 사회를 지킬 수 있는 방법이라고 접종을 재촉하였다.


오클랜드의 비지니스들,최악의 상황 이어지고 있어... 


어제(30일) Ardern 총리는 경계 단계가 레벨2로 전환된다고 하더라도 오클랜드의 경계를 넘나드는 이동에는 여전히 제한이 계속될 것으로 밝혔다.다가오는 초중고 학생들의 방학과 함께 크리스마스에 기대를 걸고 있는 소매점들과 요식업들의 많은 소상공인들은 점점 더 희망을 잃고 있다. 


오클랜드의 비지니스들은 락다운이 지속되면서 많은 시민들이 집에 머무르는 것이 생활화되면서 도심 지역 뿐만 아니라 시 전체적으로 최악의 상황이 이어지고 있고 있다.

오클랜드 시내 비지니스 협회 대표는 레벨2의 경계 단계로 전환한다 하더라도 오클랜드 사업체들에게 대하여 정부의 재정 지원이 계속되어야 한다고 하며, 레벨2에서도 임금 보조인 Wage subsidy와 resurgence payment가 주별로 지원되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레벨 3에서 CBD 지역의 소비는 90% 이상으로 줄어들었다고 하며, 이제는 비지니스들의 생존 여부에 대하여도 확실하지 않다고 하였다.레벨 4에서는 매주 2천 5백 만 달러를 잃었으며, 레벨 3에서도 2천 3-4백만 달러가 이어지고 있고, 레벨 3으로 전환되어도 별 차이가 없으며, 레벨2로 바뀌어도 큰 기대가 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이와 같은 현상은 CBD뿐만 아니라 오클랜드 전지역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주택 판매 희망가격,최근 3개월 사이 가장 낮아​ 


주택 판매 희망가격인 asking price가 지난 9월 약간 하락하면서 최근 3개월 사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오늘(1일) 공개된 realestate.co.nz의 통계에서, 전국적으로 asking price 평균 가격은 8월의 90만 달러에서 2.8% 떨어진 86만 5천 달러로 나타났으며, 7월의 89만 4천 달러, 6월의 87만 5천 달러에 비하여 낮았으며, 5월의 84만 5천 달러보다는 높게 집계되었다.


부동산 웹사이트 회사의 Sarah Wood 대표는 코비드-19 델타 변이 확산으로 인하여 부동산 시장에 여파를 미치고 있다고 말하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하며, 전국적으로 asking price가 하락한 데에는 여러 사유가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오클랜드는 레벨4 락다운으로 직접 집을 볼 수 없고 온라인으로만 볼 수 있는 상황인데에도 불구하고, asking price 평균 가격은 119만 7천 달러로 8월에 비하여 2.6% 올랐으며, 지난 해 9월에 비하여 22.5%나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그렇지만, 8월의 최저 수준의 매물 재고에 이어 신규 리스팅이 매우 적으면서, 전국적으로 9월 한달 동안 만 3천 4백 채 정도만이 구매자들이 살 수 있는 주택들로 나와 있으면서, 지난 해  9월에 비하여 매물의 수도 23.7%나 줄어들었다.

오클랜드는 레벨3로 전환되면서 오픈 홈은 허용이 되지 않지만, 사전 약속을 통한 일 대 일 방문으로 집을 구경할 수 있도록 허용되고 있다.


그러나, 오클랜드도 신규 리스팅이 줄어들면서 9월의 매물 수는 8월보다 34%나 적고, 지난 해 9월의 절반 수준인 57.9%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오클랜드는 레벨2로 전환이 되어야 오픈 홈과 집을 보고 사려는 사람들의 움직임이 기대되고 있다고 하며, 경계 단계 전환이 변수라고 Wood 대표는 말했다.


<KCR 방송 제공> 

0 Comments
광고 Space available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
//우측마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