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4일 NZ NEWS,Air NZ,백신 미접종자 국제선 이용 금지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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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4일 NZ NEWS,Air NZ,백신 미접종자 국제선 이용 금지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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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r NZ,백신 미접종자 국제선 이용 금지 결정 


Air NZ의 Greg Foran 대표는 이사회 임원들과 고객 그리고 승무원들로부터의 의견을 받아 백신 미접종자의 국제선 이용을 금지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하며, 이제는 국내선 여행으로 확대할 방침으로 밝혔다.


Foran 대표는 어제 (3일)아침 TVNZ의 Q+A프로그램에서 승무원들과 고객들로부터 절대적인 지지를 얻으면서,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사람들의 국제선 이용을 하지 못하도록 결정하게 되었다고 전했다.이 새로운 규정은 내년 2월 1일부터 시행되게 되지만, 오늘 아침 Breakfast 프로그램에서, Foran대표는 고객들의 압도적인 지지에 힘입어 이제는 국내선 여행에도 이를 적용할 것을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상당히 많은 고객들로부터 백신 미접종자에 대한 탑승 제한 결정에 지지를 얻고 있으면서, 국내선에의 시행을 조심스럽게 지켜보고 있다고 하며, 이사회를 통하여 최종 결정을 하게 될 것이라고 하였다. 


오클랜드는 오늘 오후4시,경계 단계 발표 


오클랜드는 오늘(4일) 오후, 이번 코비드-19 발생이 시작된 이후 48일째 락다운이 계속되고 있으면서 경계 단계가 레벨3가 계속될지 아니면 어떤 전환이 있을지에 대하여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확진자 수가 줄어들면서 지난 달 레벨4에서 레벨3로의 전환은 성공적이지 못한 것으로 보이면서, 어제에도 와이카토 지역에소 두 명을 포함하여 33명이 추가로 신규 확진자로 나타났다.


한편 오클랜드의 백신 접종률은 지난 몇 주 동안 꾸준히 늘어나면서 거의 절반 정도가 두 차례의 접종을 마쳤고, 85%는 1차 접종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와 같은 접종률이 정부에게 오클랜드를 레벨2로 전환하여도 될 충분한 확신을 줄 지에 대하여 알 수 없지만, Ardern총리는 레벨2에서도 지역 경계 이동에 대하여는 계속해서 통제할 것으로 밝힌 바 있다.


많은 보건 전문가들은 이번 주 오클랜드의 레벨2 전환은 너무 위험 요소가 많다고 하며 레벨3를 더 유지하여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오늘 오후 4시 정부는 각료 회의를 거쳐 경계 단계에 대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해밀턴 등 레벨3로 전환 


와이카토 지역 보건위는 두 명의 확진자가 나타나면서 코비드 검사 시설을 늘리고 있으며, 백신 접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어제(3일) 라글란과 해밀턴 동부 지역에서의 확진자 발생으로 인하여 어제 밤 자정을 기하여 와이카토는 지역적으로 레벨3로 들어갔다. 


레벨3로 들어가게 된 지역들과 연계되는 도로들이 상당히 많은 상황에서 경계 통제는 어려울 것으로 보이지만, 지역 주민들은 사람들이 규정을 잘 따라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어제 오후 1시, Ardern총리는 라글란과 테 카루화타, 헌틀리, 앙루아와히아 그리고 해밀턴 시는 자정을 기하여 레벨3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와이카토 지역은 발병 상황에 따라 다시 결정될 때까지 5일 동안 레벨3가 지속되며, Ardern총리는 백신 접종이 90%에 이를 때까지 락다운은 피할 수 없다고 강조하였다.약 71%의 와이카토 적격 인구가 1차 접종을 하였으며, 이중 42%는 완전 접종을 마쳤으나, 뉴질랜드 평균 78%의 1차 접종자 수와 46%의 완전 접종률과 비교되었다.


대부분의 지역 주민들은 레벨4나 레벨3에서는 규정과 지침에 따라 모두들 집에 머무르고 있으면서 거리는 텅텅 빈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아던총리, 토요일 전국적으로 있었던 집회에 강력하게 비난 


Ardern총리는 지난 토요일 전국적으로 있었던 락다운 반대와 백신 반대 집회에 대하여 강력하게 비난하였다.오클랜드에서는 도메인에 위치한 전쟁 기념 박물관 앞에서 데스티니 교회  Brian Tamaki 목사의 주도로 천 명이 넘는 사람들이 집회에 참석하였으며, 로토루아와 웰링터느 넬슨, 크라이스처치에서도 작은 수이지만 시위 집회가 있었다.


Ardern총리는 일요일 기자들의 질문에 대하여 자신의 감정을 지키지 못하면서, 지난 집회는 불법일 뿐만 아니라 도의적으로도 잘못되었다고 지적했다.총리는 지금의 상황에서 집회는 확실한 불법적 행위일 뿐만 아니라 도의적으로도 무언가 정상이 아닌 잘못된 것이라고 하며, 오클랜드 시민들 모두가 어려움을 참고 안전을 위하여 애를 쓰고 있는 상황에서 토요일의 집회는 모든 오클랜드 시민들의 뺨을 때린 것이라고 비난했다.


집회와 관련하여 아무도 구속이나 체포가 되지 않고 있는 이유에 대하여 Ardern 총리는 답을 피하며, 이는 경찰이 코비드 상황에서 그 규정에 따라 관리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답했다.


Bloomfield 보건국장은 토요일의 집회는 지금 상황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불법적인 행동으로 불필요하게 보건 인력들이 또 동원되어야 하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으며, 실망과 좌절로 이끌고 있다고 지적했다.


코비드-19 백신1차 접종 접종율,아시안 인구 94% ,마오리 그룹 56% 


코비드-19 백신이 일부 인종별 그룹에서는 강한 접종률을 보이고 있지만, 마오리와 남태평양과 같은 그룹에서는 여전히 처지고 있다.이들에게 백신 접종을 재촉하기 위해서는 어떤 동기 부여가 필요하다고 하며, 그들의 커뮤니티들로부터 해결 방안이 있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다.


뉴질랜드 전국적으로 적격 인구의 78% 이상이 1차 접종을 하였으며, 아시안 인구는 94% 그리고 유러피안과 다른 인종 그룹에서눈 80% 이상의 접종율을 보이고 있지만, 남태평양 그룹에서는 72% 마오리 그룹에서는 56%의 접종율로 나타났다.

어제(3일) TVNZ의 Q+A 프로그램에서는 거리로 나와 아직 접종을 하지 않은 사람들과 인터뷰를 하였으며, 백신을 믿지 못해서 또는 백신이 내 몸안으로 들어오는 것이 싫어서 라고 답을 하였지만, 일부는 현금으로 보상을 해주거나 여행을 가게 해 준다면 백신 접종을 하겠다고 말한 사람들도 있었다.


현물적인 보상을 지원하는 것도 백신 접종률을 올리는 방안 중의 하나로 검토되고 있지만, 이들 그룹의 한 의료계 인사는 가가호호 방문 접종도 커뮤니티의 유대감을 형성하기에 좋은 방안이 될 것이라고 제안했다.


<KCR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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