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5일 NZ NEWS,국민당수,대책이나 목표없는 정부의 3단계 전환 전략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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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5일 NZ NEWS,국민당수,대책이나 목표없는 정부의 3단계 전환 전략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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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던총리,백신 접종만이 우리 앞에 있는 과제.. 


코로나 바이러스 소멸 작전이 그동안 뉴질랜드에 엄청난 기여를 하였지만 이제는 RIP, 끝이 난 것으로 알려졌다.어제 있었던 정부의 발표로, 단계적으로 규제를 완화하면서 백신 접종으로 바이러스와 싸우며, 락다운보다는 다른 보건 대안들로 이겨나가는 코비드 대응에 대한 뉴질랜드의 큰 전환점이 되었다.


이론상 더 이상의 레벨4 락다운은 없으며, 어제(4일) Ardern총리도 기자 회견을 통하여 백신 접종으로 레벨3나 4의 제한은 사용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백신 접종만이 우리 앞에 있는 과제라고 하며, 바이러스를 소멸하려는 우리의 접근 방식을 포기하지는 않았지만, 이제는 단계적으로 전환하는 방안으로 바꾸면서, 백신 접종과 검사, 트레이싱, 격리 등으로 과도한 규제를 피하는 방안으로 추진할 것으로 전했다.


정부는 앞으로 한 두 달 사이에 백신 접종률을 최고로 하도록 목표를 세우고, 바이러스와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기 시작하면서 병원 입원 또는 사망의 사례들을 줄이도록 노력하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다음 주 정부는 바이러스 소멸 작전에서 새로운 관리 전략으로 바꾸는 새로운 델타 변이에 대한 경계 단계 시스템을 밝힐 예정이다.


와이헤케 섬 주민들, 레벨3의 오클랜드 지역 경계 원해 


와이헤케 섬 주민들은 레벨3의 오클랜드 지역 경계를 원하고 있다,와이헤케 섬에서는 한 명의 코비드-19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으며, 오히려 어제 완화된 규제에 따라 수많은 오클랜드 시민들이 섬을 찾을 것에 대비하여 오클랜드 시 경계로 하여 통행을 통제하기를 바라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늘 밤 자정부터 오클랜드 시민들은 완화된 규제에 따라 제한된 상태에서 이동이 허용되지만, 오클랜드 사람들은 주말이나 학교 방학 기간 동안 북쪽으로 또는 타우포나 로토루아, 코로만델 등 으로 이동할 수 없으면서, 와이헤케로 몰려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관광객들이 사라지면서 지역 경제에도 상당히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방문객들로 바이러스의 전파 가능 우 위험성도 있으면서, 섬에 들어올 경우 코비드 검사 음성 결과 확인서 등 엄격한 관리 통제가 필요하다고 주민 대표는 말했다.


주민 대표는 와이헤케 섬에 대하여 즉시 레벨2로 경계 단계를 전환하고, 그 경계를 넘어드는 사람들에 대한 통제가 절실하다고 하며, 섬 전체에 한 개의 수퍼마켓과 몇몇 의료 서비스 기관, 세 대의 구급차 뿐인데 만일의 경우 이를 감당할 수 없을 것으로 강조했다.


국민당수,대책이나 목표없는 정부의 3단계 전환 전략 비난  


어제(4일) Ardern 총리가 발표한 오클랜드 레벨3에서의 3단계 완화 정책이 오늘 밤 자정부터 시작되지만, 발표 즉시 각 정당들의 반응은 정부가 원하는 것과는 완전히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National의 Judith Collins당수는 정부의 3단계 전환 전략은 지금의 상황이 전혀 통제할 수 없다는 것을 확실하게 입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Ardern 총리의 발표가 난 후 곧바로 Collins 당수는 뉴질랜드 국민 특히 오클랜드 시민들에게 지난 7주 동안 잘 했다는 것 이외에는 아무 의미가 없는 총리의 말이라고 하며, 지금 정부는 전혀 대책이나 목표, 전략이 없다고 비난했다.

바이러스 소멸 전략은 실패로 끝났으며, Ardern 총리는 단계적으로 완화하지만 전략의 기본 취지는 변경없다고 하면서, 회복을 위한 로드맵이라고 밝혔지만, 이는 정부가 바라는 희망 사항들일 뿐이라고 하며 실제로 대책과 목표, 우리가 나아가야 하는 방향은 어디냐고 반문했다.


Ardern총리는 정부가 통제를 하고 있다고 말해왔지만, 지금의 상황은 통제가 전혀 안되고 있다는 점을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다고 하며, 이제는 정부의 실패를 인정하고 과감하게 새로운 대책을 제시하여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지난 9월 29일 National Party는 ‘코비드 대응 계획’을 제시하였다.


Green Party에서는 락다운에서 벗어나기 위한 Ardern 총리의 로드맵은 시기 상조라고 하며, 아직 취약한 커뮤니티들과 어린이들이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고 우려를 표했다.그러나, 정부는 어떠한 뉘우침이나 확실성도 없으며, 끝나지 않을 게임을 하고 있다고 ACT의 David Seymour 당수는 밝혔다.


Seymour당수는 어제(4일) 총리가 밝힌 로드맵을 요약한다면 오클랜드는 아무런 시간적 제한도 없이 점차적으로 레벨2로 전환되지만, 피크닉은 해도 좋다는 것이라고 전했다.


Ardern 총리는 지금까지의 정책상 실수를 인정하고, 이해할 수 있는 계획을 제시하면서 오클랜드 시민들에게 언제 끝이 날 지 알려주어야 한다고 Seymour당수는 말했다.ACT Party는 12월 초까지 목표를 세우고 그 이후부터는 모든 규제를 해제하는 방침을 제시하면서, 앞으로 두 달 동안 백신 접종률을 최대한으로 올리며, 검사와 트레이싱, 치료 등의 기본 원칙등을 준비중이라고 덧붙였다.


규제 해제와 자발적인 백신 접종의 시한의 목표가 있어야 한다고 거듭 밝히며, 대책 수립에 뉴질랜드의 기본 산업인 요식업계의 사람들과 같이 논의가 있어야 하지만 지금까지 한번도 그들의 의견을 물어본 적이 없다고 지적했다.

Ardern 총리의 로드맵은 결국 목적지가 어딘지 모르는 여행으로 3단계 완화 정책으로 레벨2가 되지만 언제 그렇게 될지에 대하여는 아무런 이정표가 없는 막막한 여행 지도라고 지적했다.


검역 시설에서 탈출한 코비드 양성자 검거 


어제(4일) 오후 오클랜드 제트 파크 검역 시설에서 탈출한 코비드 양성자가 얼마 시간이 지나지 않아 검거되었다. 

Ardern총리는 어제 국회에서 경계 단계에 대한 발표를 하면서, 한 양성자가 검역 시설을 탈출하였지만 곧바로 위치를 파악하여 다시 검역 시설로 복귀시켰다고 밝혔다.


검역 시설 관계자는 어제 오후 3시 10분 경 한 명의 양성자가 시설을 탈출하였지만, 3시 45분 경 경찰에 의하여 보호받고 있다고 전했다.그는 검역 시설에 지난 토요일에 도착하였으며, 당시 코비드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되었다.


중고차 판매 늘어나고 가격도 올라... 


코로나 팬더믹 이후 예상보다 더 많이 판매가 이루어지는 품목들이 극히 적은 상황으로, 중고차 판매가 그런 케이스로 알려졌다.중고차 관련 전문가들은 이와 같은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고 하며, 가격이 비싼 데에도 불구하고 판매되는 차량의 수도 늘어나고 있으며 매물로 내놓고 판매되는 기간도 매우 빠르다고 전했다.


수입 지연과 국내에서의 중고차 공급이 부족하면서, 중고차 판매 가격도 코비드 이전 보다 약 35% 정도까지 오른 것으로 알려졌으며, 토요타 하이럭스와 같은 차종들은 유트 세금이 도입되기 전에 많은 사람들의 인기를 끌면서 종전보다 5천 달러나 가격이 오르고 있다.


트레이드 미의 자동차 판매 담당자도 수입되는 신차와 중고차 수는 줄어들고 있는데 국내 수요는 늘어나면서, 간단한 경제 이론에 따라 가격은 오르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많은 키위들이 해외로 여행을 하지 못하면서 남은 여유 자금으로 차량 쪽으로 시선을 돌리기 때문인 것으로 보고있다고 전했다.


남섬지역,레벨2에 대하여 불만의 소리 높아 


어제(4일) 정부의 경계 단계 발표에서 소매업종에 대한 완화가 기대되고 있지만, 남섬의 외식 업체들은 레벨2가 한 달 이상 지속되면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Ardern총리는 어제 로드맵을 발표하면서, 불필요한 락다운을 막기 위한 조치로 조심스러운 접근법이라고 하였지만, 확진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은 남섬지역에서는 레벨2에 대하여 불만의 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Hospitality NZ의 넬슨 책임자는 카페, 식당, 바 들은 제한된 영업으로 이미 손익 분기점 이하로 떨어지면서 손해를 보고 있다고 하며, 규제가 계속되면 될수록 문을 닫을 업소들이 늘어나게 되며, 레벨1으로 전환되더라도 그 회복이 불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캔터베리 상공 회의소에서도 예상하고는 있었지만, 레벨2가 지속되면서 절반 정도의 운영으로는 많은 업체들에게 회복하기 어려운 피해가 계속될 것이라고 하며, 남섬 지역의 경계 단계 완화를 요청하고 있다.


퀸스타운 시장도 정부는 정부대로 어려운 점이 있겠지만, 지난 해 5월 이후 한 명의 확진 사례도 나타나지 않고 있는 남섬 지역을 레벨2로 계속 유지하고 있는데에 대하여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하며, 정부는 남섬에 대한 경계 단계를 다시 정리하여야 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적절한 시기가 있다고 하며, 지금 이 시기를 놓치게 되면 많은 중소 영세 상인들의 피해로 더 나쁜 상황이 일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하며, 하루라도 빨리 더 늦기 전에 남섬 지역의 규제 완화를 요청했다.


<KCR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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