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6일 NZ NEWS,9월 한 달 동안, 역대 최고 만 3천 4백 개 비지니스들 폐업

뉴질랜드 뉴스
홈 > 뉴스/정보 > NZ뉴스
NZ뉴스


 

10월 6일 NZ NEWS,9월 한 달 동안, 역대 최고 만 3천 4백 개 비지니스들 폐업

일요시사 0 1044

5f79983e6f408722109e39010c33f612_1633466068_039917.jpg
 

오클랜드는,조금 완화된 규정의 레벨3 시작 


오클랜드는 어제(5일) 밤 자정부터 조금 완화된 규정의 레벨3로 들어갔지만, 이에 대하여 아직도 분명하지 않은 내용들이 있어 사람들이 헷갈리고 있다.오늘 아침 TVNZ에서는 이에 대하여 한 두 가지를 설명하였으며,두 가정이 어울려서 열 명이 넘지 않은 수로 야외 또는 실외에서 만날 수 있지만, 반드시 마스크는 착용하여야 하며 거리 두기도 유지하여야 한다.따라서 껴안는 허그는 허용되지 않는다.


그렇지만, 하루에 만나는 횟수에 대하여는 제한이 없으므로, 아침에 한 가족과 오후에 다른 가족과 그리고 저녁에 또 다른 가족을 만나도 된다.오클랜드 경계 이내에서의 이동에 대하여는 제한이 없으므로, 봄베이에서부터 브라운스 베이 또는 그 이후까지도 이동할 수 있다.


낚시와 세일링, 헌팅 등의 레크레이셔널 액티비티도 허용되고, 요가와 보울링, 크로스핏 등의 운동도 시작할 수 있지만 두 가족 열 명의 제한은 지켜야 한다.그렇지만, 골든 룰은 꼭 야외이어야만 하며, 다른 사람의 집 밖에서는 만날 수 있지만 그 사람의 집 내부를 통과하여 뒷마당 에서는 만날 수 없다. 


날씨가 나빠져도 실내로 들어와서는 안되고, 공중 화장실을 개방하므로 다른 사람 집의 화장실을 사용할 수도 없다.

이와 같은 규칙은 3가지 스텝의 첫 째로 어제(5일) 밤 자정부터 시작되었으며, 매주 월요일 정부는 다음 스텝에 대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9월 한 달 동안, 역대 최고 만 3천 4백 개 비지니스들 폐업 


코비드-19 락다운에 즉각적으로 신용 대출에 대하여 일시적으로 큰 폭으로 줄어들었지만, 중소 영세 업체들에게는 다른 스토리로 나타나고 있다.지난 9월의 소비자와 비지니스의 신용 상태에 대한 Centrix Outlook의 자료에서, 8월 중순의 락다운이 시작된 날 하루 밤 사이에 신용 대출에 대한 수요가 30% 이상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Centrix의 Keith McLaughlin 대표는 레벨2로 전환된 지역에서의 신용 대출 요청은 정상적으로 늘어났지만, 레벨3의 오클랜드는 16%만 늘어났다고 밝혔다.그러나, 상당수의 비지니스들이 폐업을 하면서 회사들의 신용 채무 불이행 상태가 13%나 늘어났으며, 신구 회사 등록 건수도 11%나 줄어들은 것으로 전했다.


McLaughlin 대표는 신용 불이행의 사례들이 이동이 제한되고 국경이 통제된 상태로 부동산 서비스 업종과 숙박, 외식, 운송 부분에서 나타나고 있으며, 이러한 추이는 계속해서 늘어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그는 9월 한 달 동안 역대 최고의 만 3천 4백 개의 비지니스들이 폐업을 하였으며, 이 중 상당수가 오클랜드 지역이라고 말했다.


오클랜드 공항 앞 백신 접종 센터,20만 달러 상당 경품... 


백신 접종자에세 이번 여름의 행사나 페스티벌에 참석할 수 있다는 인센티브에 추가로, 몇몇 특별 보너스가 주어지고 있다.홉슨빌의 한 터키 식당은 커뮤니티의 백신 접종율을 높히기 위하여, 백신 접종을 하면 케밥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면서, 이 식당 주인은 하루라도 빨리 접종율을 높여 더 이상의 락다운은 피하며 자유로운 일상을 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클랜드 공항 앞 대형 주차장을 이용한 드라이브 스루 백신 접종 센터에서는 20만 달러 상당의 경품들을 추첨을 통하여 매일 매일 접종자들을 대상으로 뽑아, 냉장고, 스마트폰, 스피커 또는 5백 달러 식료품 바우처를 주고 있지만, 오늘이 마지막인 것으로 알려졌다.


캔터베리 대학교에서도 두 개의 백신 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면서 접종을 한 학생들에게는 햄버거를 제공하고 있다,

한 학생은 수업 중 쉬는 시간을 이용하여 백신도 맞고 배도 채울 수 있는데, 왜 백신을 안맞겠냐고 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전하면서, 학생들에게는 최고의 인센티브라고 말했다.


138명 국경 관리 근무자들,백신 접종 안해 


아직까지도 민간 업체에게 고용된 138명의 국경 관리 근무자들이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공항과 항만, MIQ 근무자를 포함한 일선 국경 관리 근무자들은 10월 1일까지 1차 접종을 하도록 의무화되었으며, 정부 근무자들은 8월말까지 1차 접종을 하도록 되었다.


코비드-19 대응부에서는 국경 관리 근무자들 중 99%는 최소 1차 접종을 하였으며, 94%는 완전 접종을 한 것으로 밝혔다.아직까지 접종을 하지 않은 138명 중 21명은 공항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24명은 MIQ격리와 검역 시설에서 그리고 82명은 항만에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백신 접종의 데드라인까지 접종을 하지 않은 근무자들에게는 다른 보직으로 발령하거나 재고용을 할 수 있도록 하면서 해고되는 상황을 피하게 하고 있지만, 고용주에게는 4천 달러의 벌금 또는 최고 6개월의 징역형이 선고될 수 있다.

관계 당국은 백신 의무 규정을 지키지 않는 것을 관리하기 위하여 동료 근로자들이나 일반 시민, 노조, 다른 고용주 또는 보건 안전 담당자들을 통하여 신고할 수 있도록 하여 관리를 하고 있다.


아던총리,오클랜드는 여전히 레벨3 경고 


Ardern 총리는 오클랜드에 레벨3의 경계 단계가 지속되지만 약간의 완화를 단계적으로 허용하는 로드맵을 밝혔지만, 정부는 여전히 코비드 발생에 대하여 강경한 대응을 유지할 것으로 강조했다. 


지난 월요일의 발표에 대하여 혼란의 피드백이 이어지고 있으며, 그 다음은 어떤 것이냐는 반문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Ardern총리는 다음 단계에 대한 내용들을 이미 공개하였다고 하며, 다만 오클랜드는 여전히 레벨3라고 경고하였다.


레벨3 속에서 세 가지 스텝으로 서서히 완화하지만, 확진자들에 대한 제한과 목표한 백신 접종율에 이르기 전까지는 경계단계를 낮출 계획은 없다고 힘주어 말했다.


Ardern총리는 일부 완화된 조치들이 단계적으로 시행되지만, 오클랜드는 확진 사례에 대한 통제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으면서 백신 접종이 해결책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레벨3의 범위내에서 허용되는 활동들만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7주 동안 전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통제와 제한을 했지만, 바이러스를 ‘0’으로 하는 상황에 이르지 못했다고 하면서, 뉴질랜드는 코비드에 대하여 매우 공격적인 접근법으로 대응해 나갈 것으로 Ardern총리는 밝혔다.


<KCR 방송 제공>


0 Comments
//우측마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