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뉴질랜드는 대한민국의 디지털경제동반자협정(DEPA) 가입을 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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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뉴질랜드는 대한민국의 디지털경제동반자협정(DEPA) 가입을 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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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PA 창립회원국인 뉴질랜드의 외교통상부 Damien O' Connor 장관에 따르면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중인 OECD 각료이사회(10월 5~6일)를 계기로 여한구 대한민국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DEPA 가입절차 개시를 공식 선언하고 DEPA 회원국인 뉴질랜드,싱가포르,칠레 통상장관들과 향후 협력 방안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알렸다. 


# 디지털경제동반자협정(DEPA, Digital Economy Partnership Agreement) :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동반자협정(CPTPP) 가입국인 뉴질랜드, 싱가폴, 칠레 3개국간 디지털통상 주요규범 정립 및 협력 강화를 위해 체결(2020년 6월)한 디지털무역협정으로 한국은 DEPA 기탁국인 뉴질랜드에 서한을 통보(9.13)한 지 한 달도 채 안되어 DEPA 공동위원회가 한국의 DEPA 가입절차 개시 결정함


동 회의에서 DEPA 3개국 통상장관은 DEPA 공동위원회(Joint Committee)에서 한국의 DEPA 가입절차 개시가 결정되었음을 선언하였으며, 우수한 ICT 인프라를 바탕으로 글로벌 디지털 통상 규범 형성에 선제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한국의 DEPA 가입절차가 조속히 진행되도록 최대한 협력하겠다고 언급하였다.

 

한국의 DEPA 가입절차 개시 공식 선언으로 DEPA의 확장성과 역동성을 전 세계에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고 강조하면서 현재 신속하고 투명하게 진행되고 있는 한국의 DEPA 가입절차를 통해, 전통적 IT 강국이자 ‘디지털 뉴딜’로 디지털화를 선도하고 있는 한국이 DEPA의 외연 확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뉴질랜드는 한국의 DEPA 가입 공식 요청을 따뜻하게 환영합니다. DEPA의 회원 자격을 확대하면 우리 기업이 글로벌 디지털 경제에 참여할 수 있는 능력이 강화되고 디지털 무역 규칙에 대한 협력이 강화될 것입니다.”라고 Damien O'Connor가 말했다.


“디지털 무역은 COVID-19의 글로벌 영향으로부터 뉴질랜드 경제 회복의 핵심 요소입니다. 글로벌 디지털 경제의 급속한 성장은 중소기업이 새로운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한국은 3개 창립 회원국을 제외하고 DEPA협정에 가입을 공식적으로 요청한 첫 번째 파트너로 DEPA 협정을 통해 종이 없는 무역거래 및 빠른 통관절차와 같은 무역촉진 효과를 통해 기업들이 무역거래를 보다 쉽게 할 수 있도록 하며 디지털 통합과 같은 이슈들에 대한 협력방안을 포함하고 있다.


한국은 뉴질랜드의 핵심 무역경제 파트너이며 뉴질랜드의 5번째 수출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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