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7일 NZ NEWS,북섬 전체를 다시 레벨3로 하도록 하자는 요청 늘어

뉴질랜드 뉴스
홈 > 뉴스/정보 > NZ뉴스
NZ뉴스


 

10월 7일 NZ NEWS,북섬 전체를 다시 레벨3로 하도록 하자는 요청 늘어

일요시사 0 992

2b69a4ecf9392306e43803a387b23f87_1633551219_871237.jpg
 

북섬 전체를 다시 레벨3로 하도록 하자 요청 늘어 


와이카토의 레벨3 지역 이외에서 두 명의 코비드 양성자가 나오면서, 북섬 전체를 다시 레벨3로 하도록 하자는 요청이 늘고 있다. 6일  Waipa 지역 카운실 Jim Mylchreest 지사는  도로망이 사방 팔방으로 연결되어 있어 와이카토 북부 지역 경계를 통제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라고 하며, 북섬 전체를 다시 락다운으로 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자신은 전문가는 아니지만, 실제적으로 보아도 바이러스가 와이카토에서 그 이외의 지역으로 퍼지는 것은 시간 문제라고 하며, 오클랜드 처럼 시경계 통제가 쉽지 않다고 전했다.

Mylchreest 지사는 지역 주민들에게 지금의 상황에 동요되지 말고 침착하게 행동할 것을 당부하며, 델타 변이의 전염성을 강조하면서 백신 접종을 서두르도록 안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보건 관계자들도 현재 레벨3의 경계에 대하여 검토중이라고 밝혔지만, 아직까지 공식적인 결정은 내리지 않았다고 전했다.

힙킨스

장관,온국민의 코비드백신 동참 강조

오클랜드 타마키 백신 센터는 오클랜드의 90% 백신 접종 목표 달성을 위하여, 8일 금요일 밤을 새면서 접종을 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St Johns 지역의 Morrin Road에 위치한 백신 센터는 금요일 오전 8시부터 다음 날 토요일 오전 6 30분까지 백신 접종을 계속한다.이 백신 센터는 지역 앙티 화투아 오라케이와 함께 접종 캠페인을 진행하며, 9시까지는 지역 음악인들의 연주와 함께 소시지 시즐을 소진될 때까지 제공한다고 전해졌다.

이 지역 백신 접종 책임자는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접종을 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하며, 보통 사람들이 잠자는 시간에 일을 하는 야간 근무자나 밤 늦게까지 근무하는 사람들 또는 교대 근무자들과 지역 고등학교 학생들과 아직 접종을 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소시지 시즐과 함께 백신을 맞도록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또한, 백신 접종을 위하여 백신 센터로 이동하기에 어려운 사람들을 위하여 무료로 택시 서비스도 제공된다.

정부는 백신 접종을 아직까지 맞지 않은 사람들을 위하여 갖은 노력을 하고 있으며, Chris Hipkins 코비드-19 대응부 장관은 10 16일을 백신에 대한 National Day of Action으로 선언했다.

Hipkins장관은 최대한으로 모든 국민들이 백신 접종을 받도록 노력하면서, 10 16일 토요일이 정점에 이를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며 National Day of Action 선언하고 온국민의 동참을 강조했다.

뉴질랜드의 1차와 2차 백신 접종 간격 6주에서 3주로...

 

뉴질랜드의 1차와 2차 백신 접종 간격을 6주에서 3주로 다시 줄이며, 1차 접종 후 2차를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서둘러 2차 접종을 하도록 보건 관계자들은 안내하고 있다.

6일, 보건부의 공중 보건 국장 Caroline McElnay 박사는 델타 변이의 전파로 늘어나는 위험성을 줄이기 위하여 화이자 백신의 1-2차 간격을 줄이도록 한다고 하며,  본인과 가족 그리고 커뮤니티를 위하여 가능한 한 빨리 2차 접종을 하여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최적의 효과를 보기 위한 간격에 대한 질문에, McElnay박사는 기술 자문기관에서는 3주 간격에도 어떠한 안전성에 대한 문제는 없었으며, 3주 간격이면 충분히 최적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며,  1차 접종 후 2차 접종을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이제는 2차 접종을 서두를 때라고 답했다.

지난 8, 보건부에서는 1차 접종자 수를 늘리기 위하여 6주로 연장했지만 지금은 그 간격을 다시 줄이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빨리 완전 접종을 하여 감염을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지난 화요일까지 2백 십 일 만 명이 넘는 국민들이 완전 접종을 하여 적격 인구의 50%선을 넘어섰다.

정부,교육계 종사자들에게 접종 의무화 고려

 

교사들에게 백신 접종을 서두르도록 지침이 내려오고 있으면서, 정부는 교육계 종사자들에게 접종을 의무화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

교육부와 코비드-19 대응부 겸임 Chris Hipkins 장관은 지난 며칠 동안 보건 관계자들과 교육계 대표자들과 회의를 하고 있으면서, 교육계 종사자들에 대한 의무화를 검토하면서, 당사자들의 위험성과 취약한 어린이들을 통한 사회 전파의 가능성에 대하여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클랜드는 레벨3의 경계 단계이지만, 로드맵에 따른 완화 조치에 의하여 방학이 끝나고 난 10 18일부터는 다시 학교들이 수업을 하면서 학생들의 등교가 시작되게 된다.

지난 화요일 Ardern 총리는 교육 기관에서도 마스크 착용과 검사, 백신 접종들을 어떻게 적용할 지에 대하여 교육부에서 진행중이라고 하면서, 학부모와 학생들 그리고 교사와 교직원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교육부는 교육 환경에서의 백신 접종과 마스크 착용, 검사 방법 등에 대하여 적합한 방법을 찾고 있으며, 이에 맞는 대책들을 다음 각료 회의를 거쳐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Mercury 풍력 발전소 터빈 한 개에 화재

 

Palmerston North 근처에 위치한 Mercury 풍력 발전소의 터빈 한 개에 불이 나면서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긴급 소방대원들은 6일 오후 2 20분경 신고를 받고 Tararua Wind Farm으로 출동했다.

머큐리의 하청업체인 Vestas사는 아직 정확한 화재의 원인을 밝히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화재 사고가 난 시점에 터빈 근처에 근무자는 없었다고 하며, 화재가 난 이후 모든 근로자들은 대피하였으며, 인명 피해 보고는 없었다고 밝혔다.

화재 원인을 조사하는 동안 화재가 난 터빈 주위의 다른 터빈들은 일시 발전을 중단하였다고 전해졌다.타라루아 윈드 팜은 7백 헥터 아르 넓이의 부지에 134개의 터빈을 이용하여 풍력 발전을 하고 있다.

 <KCR 방송 제공>


0 Comments
//우측마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