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최근 바뀐 이민정책에 대한 이민성 장관 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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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최근 바뀐 이민정책에 대한 이민성 장관 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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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is Faafoi 뉴질랜드 이민부 장관은 다가오는 여름기간 동안 고용주들과 비자 소지자들에게 확실성을 제공하기 위해 워킹홀리데이 비자, SSE(Supplementary Seasonal Employment)취업비자의 기간을 6개월 자동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2021년 12월 21일에서 2022년 6월 30일 사이에 만료되는 워킹 홀리데이 비자 및 SSE 취업 비자를 소지한 8,500명 이상의 사람들이 6개월 연장 혜택을 받으며 그들은 또한 Open Work 권한을 가지게 됨으로 노동시장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서 어떤 분야에서든 일을 할 수가 있게 되었다.


Faafoi장관은  


"내년 1분기까지 국경이 봉쇄됨에 따라 고용주들이 다가오는 여름 기간 동안 기존 인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산업의 고용주들은 국경 규제가 시행되고 있는 동안이라도 현지 인력을 활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조치는 일시적일 뿐이라는 점을 명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민성은 저임금과 미숙련 이주 노동자들에 대한 의존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뉴질랜드 이민 시스템에 대한 장기적인 비전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뉴질랜드 사람들이 매력적이고 숙련도 높은 일자리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해서 뉴질랜드가 COVID-19로 부터 빨리 회복이 될 수 있도록 생산성 향상에 투자할 것입니다. 


몇몇 부문은 이미 이 분야에서 큰 진전을 이루었지만, 아직 해야 할 일이 더 남아 있습니다."라고 장관은 말했다.


그는 "국경 봉쇄 기간 동안 고용주들은 임시 이주 노동자를 활용하기 전에 어떤 방식으로 고용체계를 전환하여 더 많은 뉴질랜드인들에게 어떤 역할을 부여하고 어떻게 그들을 채용할 것인가에 대해서 비자가 연장된 기간동안 생각할 기회를 갖기를 권고합니다."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비자 연장은 정부가 고용주를 돕기위해 시행하는 다른 조치들을 보완하게 된다, 예를 들면 최근 발표된 일회성 2021 영주권신청 절차를 통해서 약 165,000명의 이민자와 그들의 가족들이 혜택을 받는다.


지난 18개월 동안의 다른 변경 사항에는 18,000명 이상의 중요한 근로자와 그 가족을 데려오기 위해 국경 예외를 적용했고 중간 임금 미만의 새로운 필수직종 기술 비자 기간을 12개월에서 24개월로 연장하는 것이 포함된다.


뉴질랜드 이민성(Immigration New Zealand)은 11월 말까지 워킹 홀리데이 또는 SSE 비자 연장 자격이 있는 모든 비자 소지자에게 연락할 것이며 적격 비자 소지자의 비자는 6개월 자동됨으로 새 비자를 신청할 필요가 없다. 


뉴질랜드 2009 이민법에 따라 이민부 장관은 한 번에 최대 6개월 동안 특별조치로 워킹홀리데이 비자와 SSE 비자를 연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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