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6개월 연속 식품가격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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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6개월 연속 식품가격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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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식품가격(Food Prices)이 식료품과 육류, 가금류, 생선 가격의 상승에 영향을 받아 2021년 8월에 비해 2021년 9월에 0.5퍼센트 올랐다고 10월 13일 뉴질랜드 통계청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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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지난 4월이후 6개월 연속 상승한 것으로 계절적요인이 적용된 가격으로는 0.9% 상승한 것이다. 


식료품 가격(Grocery food prices)은 9월에 0.8% 올랐는데, 주로 계란 (12% 상승 - $5.22/dozen), 초콜릿 비스킷 (6.1% 상승), 그리고 사탕 (3.2%)의 가격 상승에 영향을 받았다.


육류, 닭/오리등 가금류, 생선 가격은 닭고기(10%)와 돼지고기(8.7%)의 가격 상승에 영향을 받아 1.8% 올랐다.


2021년 9월 과일과 채소 가격은 오이(33% 하락), 고추(28% 하락), 상추(21%) 등의 가격 하락으로 1.5% 하락했다. 이것들은 부분적으로 토마토(3.0 퍼센트 상승), 사과 (7.0 퍼센트 상승), 파인애플 (15 퍼센트 상승)의 가격 상승에 의해 상쇄되었다.


"지난 몇 년 동안 토마토 가격은 9월에 약간 떨어지기 전에 8월에 최고점에 도달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올 9월 토마토 가격은 8월의 15.79달러에서 킬로그램당 평균 16.27달러로 소폭 올랐습니다."라고 통계청의 Mrs Dewbery는 말했다.


전반적으로, 과일과 야채 가격은 9월에 평균 만큼 많이 떨어지지는 않았다. 계절적 영향에 따라 조정된 과일과 채소 가격은 9월에 2.3퍼센트 올랐다.


2021년 9월의 연간 식품 가격은 4.0% 상승했는데, 이는 주로 과일 및 채소(9.3% 상승), 레스토랑 식사 및 즉석 식품(4.6% 상승), 식료품(2.9% 상승) 가격 인상에 기인한다.


과일 및 채소 가격의 연간 인상은 주로 토마토(23%상승), 상추(52%상승), 포도(28% 상승) 가격 인상의 영향을 받았지만 고구마(44% 하락)와 아보카도(34% 하락) 하락으로 부분적으로 상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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