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0일 NZ NEWS,비즈니스들에게 새로운 "전환 지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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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0일 NZ NEWS,비즈니스들에게 새로운 "전환 지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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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들에게 새로운 "전환 지원금"


정부는 Covid-19 신호등 시스템으로의 전환으로 피해를 입은 비즈니스들에게 새로운 "전환 지원금"을 비즈니스당 최대 2만4천달러까지 지원하는 것으로 밝혔다.11월 29일 월요일, 그랜트 로버트슨 재무장관은 오클랜드, 와이카토, 노스랜드에 있는 비즈니스들이 적색의 높은 경보수준에서 따라야 할 규제 사항을 인정하는 지원금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로버트슨 재무장관은 백신 패스를 운영하는 비즈니스는 주황색과 녹색에 큰 제한이 없기 때문에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에만 새로운 시스템의 적색 설정 하에서 표적 지원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재무장관은 이미 밝혔듯이 우리는 경보수준 시스템 하에서 제공되는 여러 경제적 지원에서 조금씩 벗어나고 있다 하며, 새로운 프레임워크의 모든 수준에서는 대부분의 비즈니스가 거의 최대 용량으로 운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그는 26일 금요일, 마지막 임금보조금과 RSP(부활지원금)가 신청을 위해 문을 열었는데, ‘전환 지원금’ 외에 새로운 프레임워크로 이동하더라도 여전히 열려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로버트슨 장관은 RSP 규정에 따라 지금까지는 신청자가 8월 17일 이전에 최소 한 달간 비즈니스를 운영했어야 하므로, 7월 17일 이후 인수한 비즈니스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됐었지만, 이제 이 비즈니스들은 적어도 8월 17일 이전 한 달 이상 운영되었으며, 비즈니스 소유권이 바뀌기 전과 같거나 유사한 영업을 했다면, 지원금을 받을 대상이 된다고 덧붙였다.


베이 오브 플렌티의 한 마오리,노스랜드의 관광 명소들 통제... 


베이 오브 플렌티의 한 마오리는 이번 여름 유명한 노스랜드의 관광 명소들을 통제할 방침으로 정부 당국에 통보하였다.

마오리 부족의 대표로 그는 지역 보건위와 경찰 그리고 아던 총리 앞으로 이메일을 보내면서, 12월 15일부터 해제되는 오클랜드 시 경계에 대비하여 다시 출입을 통제하는 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이에 대한 협조를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들은 러셀 페리를 타기 위한 오푸아 남쪽 부터 북동쪽의 푸케토나 경계를 통제하면서, 오푸아와 파이히아, 와이탕이, 러셀 등의 여행을 막게 된다.지역 사회의 안전을 위하여 정부 관계 당국의 협조를 당부하는 내용의 이메일을 보냈다고 하며, 자체적으로 이 지역의 검문소를 설치하여 오클랜드를 비롯하여 다른 지역으로부터 오는 여행객들을 통제할 것으로 전했다.


그러나, 이러한 마오리 자체적 행동으로 지역 경제에 큰 타격을 입힐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전 쉐인 죤스 의원은 무언가 잘못된 정보로 판단에 착오가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이러한 자체적 결정은, 이번 여름 보전부가 자원 보호를 위하여 마이타이 베이의 보트 선착장과 해변을 통제한다고 밝힌 발표에 뒤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남북섬 여행 승객들,백신 접종 증명 또는 72시간 이내의 음성 결과 제시


남북섬을 연결하는 인터아일랜더 페리 승객들은 이번 여름 코비드 백신 완전 접종 증명 또는 탑승전 72시간 이내의 음성 결과를 제시하여야 탑승이 가능할 것으로 알려졌다.이와 같은 조건은 12월 15일부터 12세 이상의 모든 승객들에게 해당되게 된다.음성 결과를 제시하는 사람의 경우에는 여행 72시간 전 검사만을 인정한다고 덧붙였다.


인터아일랜더 월터 러쉬브룩 매니저는 Air NZ와 같은 정책으로, 모든 승객들에 대하여 항공 또는 해상으로 남북섬 여행에 동일한 절차를 시행한다고 하며, 웰링턴도 픽톤 선착장에서 탑승시 이러한 증빙들을 확인할 것으로 밝혔다.


예약 시스템도 업그레이드되어 백신 접종과 검사 결과의 상태를 입력하게 하였으며, 이로 인하여 예약을 취소할 경우 전액 환불하는 새로운 방침을 적용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시드니 ,오미크론 변이 확진 사례 다섯 명으로 늘어



추가로 시드니에서 두 명의 해외 입국자들이 오미크론 변이에 확진 사례로 나타나면서, 확진자 수는 다섯 명으로 늘어났다.호주 보건 당국은 싱가폴 에어 SQ211편으로 지난 일요일 시드니에 도착한 승객들은 바이러스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으면서, 비록 두 차례의 접종을 하였지만 141명의 승객과 승무원들에게 14일간의 격리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이에 앞서 카타르 항공을 통하여 도하에서 시드니에 토요일 밤에 도착한 항공기 탑승객들 중 두 명이 최초의 오미크론 감염자로 확인되었었다.


또, 호주의 노던 테리토리 주에서도 11월 25일 남아공의 요하네스버그에서 입국한 사람도 오미크론 감염자로 판명되면서 지금까지 다섯 명으로 확인되고 있다.


게놈 시퀀싱으로 지난 화요일인 11월 23일 남아프리카에서 음성 판정으로 호주에 도착하여 빅토리아 주에서 지내다가 일요일에 시드니에서 양성자로 판명된 사람도 여섯 번째 감염자로 추정되는 가운데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KCR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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