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 NZ NEWS,2021 영주권 비자 1차 해당자 신청 접수 시작

뉴질랜드 뉴스
홈 > 뉴스/정보 > NZ뉴스
NZ뉴스


 

12월 1일 NZ NEWS,2021 영주권 비자 1차 해당자 신청 접수 시작

일요시사 0 797

 

d0416c474c0846a7371749f9a90d0a7e_1638304386_753155.png
 

2021 영주권 비자 1차 해당자 신청 접수 시작 


정부는 2021 영주권 비자 신청의 1차 해당자에 대한 신청을 오늘(1일)부터 접수한다.이민 담당 Kris Faafoi장관은 작년 9월 숙련 기술 이민 부분 비자 소지자들에 대한 영주권 승인 지체로 인하여 엄청난 비난이 쏟아지면서 특별 승인에 대한 내용을발표하였다.

 2021 영주권 신청은 두 가지 단계로 분류하여 진행하게 되며, 1단계에 해당자는 오늘 아침 6시부터 신청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2차는 내년 3월 1일부터 접수하게 된다.


이에 따라 대부분 근로직종과 관련된 비자 소지자들로, 필수 직종 Essential Skills 을 포함하여, Work to Residence, 그리고 Post Study Work 비자들이 해당되며, 이들의 직계 가족들도 포함된다. 1차 신청에 해당하는 사람들은 약 만 5천 명 정도로 예상되며, 3년 이상 뉴질랜드에 거주하였거나 숙련 기술 또는 특정직 기술 비자 소지자로 2021년 9월 29일에뉴질랜드에 체류하고 있어야 된다. 


내년 3월 1일 2차 신청까지 포함하여 약 15만 명의 이민 임시 비자 소지자들이 해당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모든 신청은 내년 7월 31일까지 계속된다.


2월말까지 64,809개의 회사들 문 닫아... 


폐업한 회사들의 수가 십 년 만에 처음으로 창업한 회사들의 수를 넘어섰다.통계청과 비영리 단체들의 자료에서 2월말까지 64,809개의 회사들이 문을 닫았으며,반면 64,488개 회사들이 새로이 생겨나 2012년 이후 처음으로 321개 회사가 줄어들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규모 비지니스 창업 컨설턴트 The Facts의 Geoff Neal은 이와 같이 폐업이 급증한 원인으로 팬더믹때문이라고 하며, 락다운과 관련하여 여행객들이 사라지는 등 여러 업종에서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보통 매년 약 6만 개 회사들이 창업하고, 5만 개 정도가 폐업을 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지만, 지난 해에는 이와는 달리 완전히 반대적인 상황으로 정확한 폐업의 사유들이 밝혀지지 않고 있지만, 일반적으로 비지니스 매매 또는 주인들의 은퇴 등으로 인한 폐업은 지속적으로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폐업 업종과 관련하여 다양하게 나타났지만, 특히 팬더믹으로 타격을 가장 심하게 받은 요식, 관광, 이벤트 관련과 도매업종 그리고 피트니스 분야에서 많은 것으로 전했다.


해외에서의 임시 비자 신청 중단,내년 2월에서 8월로 연기 


뉴질랜드의 국경 통제로 인하여 떨어져 지내고 있는 가족들은, 정부가 해외에서의 임시 비자 신청 중단을 내년 2월에서 8월로 연기하면서, 앞으로도 적어도 반년은 더 떨어져 지내게 된다. 작년 8월 처음으로 해외에서의 신청이 코비드 팬더믹으로 인하여 국경이 통제되면서중단되 었으며, 이번 주 이민부 INZ의 웹사이트에서는 중단에 대한 연장이 발표되었다.


이민부 INZ의 웹사이트에는 정부는 해외 신청에 대한 중단을 최소한 2022년 8월 5일 까지 연기한다고 하며, 또한 국경 통제 제한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민부가 웹사이트에서 발표한 날짜는 정부가 내년 4월 완전 접종한 해외 방문자들에 대하여 국경을 개방하겠다는 날짜를 훨씬 지나고 있다는 점에서 많은 사람들이 의아해 하고 있다. 한 이민 전문 회사의 법률가는 팬더믹 이후 따로 떨어져 지내는 가족들이 다시 만날 날을 하루라도 앞당겨지기를 바라고 있으면서, 내년 초를 기대하고 있었지만, 이번 발표로 많은 실망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어떻게 이민부 장관이 가족을 분리하도록 하는 데에 대하여 국제법상 또는도의적으로 정당화 할 수 있을까라고 의문을 던지며, 코비 드-19에 대한 새로운 관리 시스템이 시행될 예정인데 임시 이민자들의 인권에 대하여 고려를 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맥도날드 매장에 들어가려면 반드시 백신 패스 제시해야... 


백신접종을 하지 않은 사람들은 새로운 신호등 시스템 하에서, 맥도날드 매장에 들어가 빅맥을 먹지 못하게 된다. 맥도날드 뉴질랜드의 사이먼 케니 대변인은 11월 30일 맥도날드 매장 안으로 들어와서 식사를 하려면 백신 패스를 반드시 제시하여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맥도날드 매장으로 들어와서 식사를 하고자 하는 고객들은 My Vaccine Pass가 필요하며, 드라이브 스루나 맥딜리버리 방법의 비대면 방식으로 주문할 경우 굳이 백신 패스는 필요하지 않다고 말했다.


12월 3일부터 식당을 비롯한 요식업소들과 바와 짐 등의 밀접 접촉이 가능한 업소들은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입장을 거부할 수 있다. 유나이트 노조의 존 크로커 사무총장은 패스트푸드 근로자들이 백신 접종을 반대하는 성난 고객들로부터 심한 언쟁이나 불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그는 요식업소들은 정부로부터 특별한 지원을 받아야 한다고 하며, 백신 접종을 반대하는 사람들로부터 피해를 볼 수 있으므로 주위에 경찰들의 순찰 강화 등의 지원이 필요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KCR 방송 제공>

0 Comments
광고 Space available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
//우측마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