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8일 NZ NEWS, 4년 동안 Sail GP 대회, 뉴질랜드에서 개최

뉴질랜드 뉴스
홈 > 뉴스/정보 > NZ뉴스
NZ뉴스


 

12월 8일 NZ NEWS, 4년 동안 Sail GP 대회, 뉴질랜드에서 개최

일요시사 0 631

6bee8848a27592317d486f0c0964e8fd_1638908476_000469.jpg
 

노동당 정권 4년 동안,주요 공직자들 연봉 35.8%올라

  

지난 한 해 동안 연봉 40만 달러 이상을 받는 공직 근무자들의 수가 두 배로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다.2019/20 회계 연도 기간에 이에 해당하는 공무원들의 수는 16명이었으나, 그 다음 해 2020/21 회계 연도에는 31명으로 늘어났다.


이 숫자들은 공영 회사들의 40만 달러 이상의 연봉을 받고 있는 대표들과 각 지방 자치 단체와 그들의 공영 회사들의 대표들은 포함되지 않았다. 7일, 공공 서비스 커미션은 36개 각 부처들을 포함한 급여 내역 자료에서 나타났으며, 노동당이 정권을 잡은 4년 동안 주요 공직자들의 연봉이 35.8%나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회계연도에서는 10만 달러 이상의 공무원 수는 만 5천 명에서 만 8천 명으로 21% 늘어났지만, 이번 기간에는 더 늘어나28.6%의 공무원들이 10만 달러 이상의 연봉을 받고 있다. 공무원들의 평균 연봉은 지난 12년 동안 가장 많이 올라 5.5%의 인상율을 보였으며, 중상위 직급보다는 중하위 부분에서 더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6월까지, 매니저 급의 평균 연봉 인상율은 0.6%인 반면 그 이하 직급에서는 4.3%의 인상으로 나타났으며, 대표직급들의 연봉은 지난 5년 동안 4% 줄어들은 것으로 커미션은 전했다.


4년 동안 Sail GP 대회, 뉴질랜드에서 개최 


정부는 앞으로 4년 동안 Sail GP 대회를 뉴질랜드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유치하면서, 요트를 좋아하는 키위들에게는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경제와 지역 개발부 스튜어트 내쉬 장관은 8일 아침 세일 그랑프리 첫 대회를 리틀톤에서 개최될 것으로 밝히며, 그 다음 해에는 오클랜드로, 두 도시가 번갈아 가며 4년동안 개최하게 된다고 밝혔다.


세일 그랑프리는 세계적으로 관심이 많은 스포츠 종목의 하나로, 앞으로 4년간 뉴질랜드에서 개최하게 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또 우리의 모습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내쉬 장관은 밝혔다.


다음 아메리카스 컵의 오클랜드 개최에 정부는 9천 9백만 달러를 제시하였지만 팀 뉴질랜드는 금년초 이를 거부하여 다른 나라에서 개최될 수 있는 상황에서 세일 그랑프리를 유치하게 되어 더더욱 반가운 소식이라고 덧붙였다.


내쉬 장관은 정부로부터 4년에 걸쳐 540만 달러의 투자 승인을 받았으며, 이를 통하여 상당한 경제적 효과와 뉴질랜드의 독특한 문화와 자연 환경을 다시 한번 세계적으로 소개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 뉴질랜드는 선수들만 파견,이에 중국은...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 뉴질랜드는 선수들만 파견하고 정부측 대표로 장관급 인사의 참석은 없을 것으로 발표한 내용에 대하여, 중국에서는 스포츠 게임을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기를 촉구하고 있다.


7일 미국은 동계 올림픽에 중국 신장 지역에서 소수 민족에 대한 탄압과 말살 정책으로 인하여 정부측 인사를 파견하지 않겠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하였으며, 영국과 호주도 인권 남용에 대한 반대의 뜻으로 정부 인사는 보내지 않는다고 동조하였으며, 다른 서방 국가들도 아직까지 확인은 하지 않았지만 눈치를 보고 있는 상황으로 전해졌다.


뉴질랜드는 지난 10월 장관급 인사의 참석을 없을 것으로 이미 중국에 통보하였으며, 같은 달 아던 총리도 시진핑 총서기와의 전화 통화에서도 동계 올림픽의 성공을 바라지만, 장관급 인사의 참석은 없을 것으로 재차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던 총리는 중국 신장과 홍콩에서의 인권 문제를 거론하였으며, 체육부 장관직을 겸직하고 있는 그란트 로버트슨 부총리도 인권 문제와 함께 코비드로 인한 안전과 이동의 어려움을 강조했다.


외교부에서는 뉴질랜드 올림픽 커미션과의 협의로 중국에 있는 뉴질랜드 대사의 참석으로 대체할 수도 있다고 밝혔지만, 아직까지 확정된 내용은 아니라고 전했다. 중국의 자오 리젠 외교부 대변인은 뉴질랜드의 결정에 대하여 미국과 영국을 중심으로 한 앵글로 동맹의 도미노 현상이라고 하며, 뉴질랜드는 전 세계적인 스포츠 이벤트에 정치적인 문제를 개입시키지 말고 순수한 스포츠 정신에 집중해달라고 요청하였다.


자오 대변인은 올림픽은 스포츠 행사이지 정치인들의 보이코트 선포장이 아니라고 강조하며, 정치적 인사들의 참석 여부에 관계없이 베이징 동계 올림픽은 성공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는 정치인들의 참석 여부에 관계없다고 하며, 미국은 착오적인 행동에 대한 댓가를 치루게 것이라고 덧붙였다.


<KCR 방송 제공>

0 Comments
//우측마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