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9일 NZ NEWS,어린이의 백신 접종 자료, 학교측에 제시하지 않아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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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9일 NZ NEWS,어린이의 백신 접종 자료, 학교측에 제시하지 않아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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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의 백신 접종 자료, 학교측에 제시하지 않아도  돼 


교육부는 어린이 학생들의 백신 접종 여부로 학교에서 거부될 수 없다는 방침을 세우고 있다.뉴질랜드에서 모든 어린이들은 교육을 받을 권리가 있고, 백신 접종 여부나 부모들의 선택에 의하여 거절당할 수 없으며, 학교측에 어린이의 백신 접종에 대한 자료를 반드시 제시하지 않아도 되는 것으로 교육부 관계자는 밝혔다.


총리와 각료 회의의 코비드-19 자문단은 학생들은 교육을 받기 위하여 백신 접종을 확인하는 자료를 꼭 제시할 필요는 없다고 하며, 정부는 이미 이와 같은 기준을 마련하고 그에 대한 변경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뉴질랜드 학교장 연합회 NZPF에서도 어린이들이 학교에 와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자유를 거부하는 것은 인권 보호와 관련된 문제라고 하며, 백신 접종을 안했다는 이유로 학교에 나오지 못하게 하는데에 대하여 법적 정당성을 입증하기 어려울 것으로 덧붙였다.


이미 5-11세 사이 어린이들에 대한 백신 접종이 1월부터 시작될 예정이지만, 교육 관련법에서 모든 학생들은 학교에서 풀타임으로 교육을 받을 권리가 있다고 명시되어 있으며, 따라서 2022년 미접종 학생들을 학교에 나오지 못하도록 하지는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어린이들과 학생들과 직접적으로 접촉이 되는 학교와 조기 교육 센터의 교사와 근무자들은 내년 초까지 의무적으로 백신 접종을 하여야 한다.


국방력 정상화시키는 데에 2-3년 정도 걸릴 것... 


국방부 고위 책임자는 국방력을 다시 코비드 이전 수준으로 해외 파견이 가능한 수준까지 정상화시키는 데에 2-3년 정도가 걸릴 것으로 밝혔다.공군의 Kevin Short 사령관은 국경이 통제되고 입국자들에 대한 MIQ 시설이 운영되면서 국경 관리에 군 병력이 투입되면서 군인들의 사기는 물론 전투력에도 상당한 피해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정상적인 훈련과 작전이 중단되면서 군인 개인적으로는 물론 단위 부대별 업무 수행 능력이 저하되고 있지만, 이번 솔로몬 제도의 파견에서처럼 긴급으로 일부 병력을 파견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준 점에 대하여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국방부는 해외에서의 임무 수행에 언제든지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하며, 또한 국경이 개방되면 호주나 다른 국가들과 합동으로 군사 훈련 등에도 참여하게 되므로 항상 일정 수준의 군사력을 갖추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Short 사령관은 MIQ 시설의 경계 업무에 지치거나 규율이 느슨한 상황으로 군사력이 떨어졌을 뿐만 아니라 일부 군인들은 민간 기업에서 스카웃되면서 국방력의 손실이 일어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와 같은 문제는 지난 2년 동안 매달 일어나고 있으면서, 국방력의 큰 손실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오염된 설탕 일부 제품, 여전히 매장에서 판매 


지난 달, 비록 매우 적은 함량이지만 납 성분에 오염된 설탕 3개 브랜드 제품에 대하여 리콜 수거 조치가 취해졌지만, 일부 제품은 관리 실수로 여전히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카운트다운 수퍼마켓은 지난 11월 해당 사건과 관련된 제품들의 리콜 조치를 취하였으나, 2가지 제품이 관리 실수로 유통 센터에서 일부 지점으로 배송되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제조사 NZ Sugar에서의 전산상 실수로 카운트다운 자체 브랜드 제품 500g과 1Kg Raw Sugar 두 제품은 리콜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던 것으로 8일 밝혔다.


NZ Sugar측은 처음의 리콜 조치로 카운트다운 진열장에서 거의 대부분의 제품들이 수거되었지만, 전산상의 실수로 인하여 리콜되지 않은 제품들이 물류센터에 남아있다가 일부 지점에 배송되어 최근까지 진열되고 있다고 하며, 모두 리콜 조치하였다고 말했다.


뉴질랜드 식품 안전처 NZ Food Safety는 미량의 납에 노출된 설탕 제품은 인체에 즉각적인 피해는 전혀 없다고 하며, 이미 이 설탕으로 조리된 식품은 먹어도 안전하다고 전했다.관련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들은 매장에서 반품과 함께 환불받을 수 있으며, NZ Sugar회사는 고객들에 불편을 끼친 데에 사과의 뜻을 전하며, 이와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KCR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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