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NZ 총가구수, 2043년 까지 50만가구 증가한 230만 가구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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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NZ 총가구수, 2043년 까지 50만가구 증가한 230만 가구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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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3년까지 뉴질랜드의 총 가구수(Households)는 약 230만개 정도로 2018년기준 180만 가구보다 약 50만 가구 가까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뉴질랜드 통계청이 12월 15일 발표했다. 


뉴질랜드의 가구수는 25년의 예측 기간 동안 매년 평균 0.9%씩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가구수의 증가는 인구증가, 고령 인구 분포, 가구 구성원의 변화등을 반영했다.  


가족 및 가구 예측은 뉴질랜드에 거주하는 다양한 유형의 가족과 가구의 규모와 미래 예측을 나타낸다. 한 가구는 1인 가구, 2인 이상이 사적 거주지(가족 가구 또는 기타 다인가구)에서 함께 살면서 시설을 공유하는 경우로 정의된다.  여기서 가족은 자녀(들)이 있거나 없는 부부 또는 자녀(들)가 있는 한 부모로 구성되며 보통 한 가구(가정)에서 함께 생활한다.


"대부분의 가구에는 최소한 한 가족이 있고 가족 가구에는 한 가족 이상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라고 인구 추정 및 예측 매니져인 Hamish Slack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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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가구는 2018년 130만 가구에서 2043년 170만 가구로 연간 약 1.1%씩 가장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1인 가구도 2018년 393,000 가구에서 2043년 465000여 가구로 연평균 0.7%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1인 가구 증가의 원인은 주로 노년층의 인구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나타났다. 


"2018년에는 65세 이상 1인 가구 거주자가 절반에 조금 못 미쳤지만 2043년에는 3분의 2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혈연 관계가 아닌 사람들이 함께 사는 기타 다인가구수는 2018년 94,000가구에서 2043년 99,000가구로 천천히(년 0.2%)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Slack씨는 "주택과 임대료 부담이 젊은이들의 거주지 선택에 영향을 미치게 될 것 있습니다. 이로인해 그들이 부모나 다른 가족과 함께 사는 것을 볼 수도 있습니다."고 말했다. 


2018년, 부모와 동거하는 사람들의 14%가 20세에서 34세 사이였으며 2043년에는 18%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 가구당 평균 거주자 수는 2018년 2.7명에서 2043년 2.6명으로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며 2001년 부터 평균 2.7명 이다.  1886년에 5.2명으로 가장 높았고 1936년에는 4명, 1986년부터 3명 이하로 떨어졌다.


거주자 수는 지역별로 다양하며 2018년에는 가구당 1.9명에서 3.9명 범위지만,  2043년에는 2.0명에서 3.6명정도로 예상된다. Māngere-Ōtāhuhu 및 Ōtara-Papatoetoe 지역 같이 평균 가구 규모가 가장 큰 지역은 마오리와 퍼시픽계 사람들의 비율이 높은 지역인 경향이 있다. 이와 반대로 Great Barrier와 Thames-Coromandel 지역과 같이 가구당 거주자 수가 적은 지역은 중위 연령이 50세 이상인 고령자가 많은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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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43년 가구당 거주자 수 - 클릭하면 큰 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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