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0일 NZ NEWS,크리스마스 연휴 기간 동안 곳곳에서 공사 진행,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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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0일 NZ NEWS,크리스마스 연휴 기간 동안 곳곳에서 공사 진행,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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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 어린이들을 위한 기금 마련을 위해 7일 일곱 번의 마라톤

서부 오클랜드의 한 초등학교 교사는 빈곤 어린이들을 위한 기금 마련을 위하여 7일 동안 일곱 번의 마라톤을 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홉손빌 스쿨의 교사 Harry Sanders는 일곱 번째의 마라톤을 마치고 감격으로 눈물을 감추지 못하였다.

자신이 근무하는 학교를 출발점과 도착점으로 하여 매일 43.1Km 달리면서 7일 동안 약 300Km를 달린 샌더스 교사는 어제(19일) 마지막 날에는 치어리더들의 지원을 받았다.

당초 5천 달러의 모금을 목표로 시작했던 7일간의 마라톤이었으나, 이보다 두 배가 많은 금액이 모아진 것으로 전해졌으며, 모금된 기금은 학교의 불우 학생들의 식품 바우처와 문방도구, 스포츠 용품들의 구입에 쓰여질 것으로 알려졌다.

 두 명에게 실수로 유효 기간이 지난 백신 접종

오클랜드에서 한 명과 웰링턴에서 한 명 등 두 명에게 실수로 유효 기간이 지난 백신이 접종된 것으로 확인됐는데, 보건부는 ‘human error’라고 불렀다. 이 사례로 인해, 면역 관련 전문가들은 백신 접종자들에게 주의를 환기시켰다.

면역력 자문 센터인 IMAC은 백신을 수령할 때 반드시 유효 일자를 점검하고, 백신 접종을 위해 준비할 때도 꼭 유효 기간을 확인하도록 지시하였다고 밝혔다.

이 같은 실수는 지난 7월 Covid-19 오클랜드 하이브룩 백신 센터에서 백신을 접종한 5명에게 백신대신 식염수가 주사되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사건이 있었으며, 당일 마감 정리를 하다가 백신이 남아 실수가 발견된 것이다.

또한, 크라이스트처치의 한 백신 센터에서도 당일 마감 정리에서 백신이 남으면서, 6명에게 정량보다 적은 양의 백신이 주사된 사례도 있었다.

한편, 이번 주 초 돈을 받고 다른 사람들을 대신하여 하루에 10번의 백신을 접종한 사례도 있었다.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 동안 곳곳에서 공사 진행, 주의 당부

자동차 운전자들에게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 동안 오클랜드 고속도로 곳곳에서 야간 시간을 이용한 공사가 진행되면서 통제 또는 우회로 불편을 겪게 될 것으로 주의를 당부했다. 

뉴질랜드 도로공사인 Waka Kotahi NZTA는 12월 19일부터 1월 16일사이 밤 9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도로 공사와 보수 개선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히며, 곳곳에서 통제와 우회 안내에 따라줄 것을 당부했다.

예정된 일정에 기상이 나빠져 공사에 차질을 빚으면, 다음 가능한 날에 진행되어 1월 14일 금요일 이전까지는 마무리될 것이라고 전했다.

도로공사 시 기본적으로 고속도로의 진입로와 출구가 통제되지만, 일부 구간에서는 보수 작업이 진행되면서 차선 통제도 있을 것임을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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