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수입원가 상승으로 식품가격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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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수입원가 상승으로 식품가격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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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통계청은 2022년 초에 원자재 가격 상승은 국내 식품 가격 인상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 식품 공급망에 연료를 공급하는데 필요한 석유 및 석유 제품의 수입은 2021년 같은 기간에 비해 2022년 1월과 2월에 81% 증가했다. 동물사료용 음식물쓰레기 수입은 39% 증가, 비료는 161% 증가, 기계장비 (식품 생산과 관련된 부문에서 사용)는 14% 증가했다.


수입량의 증가와 함께 가격 상승이 전년 대비 증가의 주요 요인이다. 예를 들어 디젤 연료의 리터당 가격은 2021년 2월에 $0.66에서 2022년 2월 $1.04로 58%인상 되었다.  질소 비료의 Kg당 가격은 $0.43에서 $0.99로 133%, 칼륨비료는 127% 올라 $1.07이 되었다.


최근 수퍼마켓의 요금 인상이 직장이나 가정에서 뜨거운 화두가 되었다. 

식품제조를 위한 중간재를 포함한 식품수입은 2월말 기준 년간 65억달러로 전체 수입의 8.8%를 차지한다. 


2022년 1,2월 수입액기준 전년 동기대비 수입액 1위는 각종 식품제조를 위한 원재료(가공식품 제조를 위한 소스와 조미료, 아이스크림등) 1억4200만 달러, 2위는 음료 1억2000만 달러(26%증가), 3위 곡물수입 1억 7백만달러(51%증가)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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