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NZ, 우크라이나에 수송기 및 물류인원 50명 추가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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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NZ, 우크라이나에 수송기 및 물류인원 50명 추가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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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정부는 러시아 침략에 맞서 싸우고 있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추가 지원으로 C-130H 헤라클라스 수송기와 50명의 지원인력을 유럽에 파견하기로 하였다.


아던 총리는 4월 11일, 무기 및 탄약조달을 위해 영국을 통한 기여를 포함해서 1,300만 달러의 추가 지원을 발표했다.


"우리의 지지는 유럽 지역의 평화가 국제사회의 안정에 필수적이기 때문에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잔혹한 침략을 물리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입니다,"라고 Jacinda Ardern은 말했다.


"한 국가의 주권에 대한 이러한 노골적인 공격은 우리 모두에게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우리가 해야 할 역할이 있습니다. 


많은 나라들이 우크라이나에 대해 전례없이 많은 양의 군사적 지원을 약속했고, 그것들을 수송하고 분배하기 위해 더 많은 도움이 필요합니다. 오늘 NZ 내각이 결정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두달간 NZDF C-130H 헤라클라스 수송기와 50명의 지원인력 파견 

2.추가로 8명의 물류전문 병력을 파견하여 우크라이나로의 보급을 위해 독일에 있는 국제기증자조정센터 지원

3.군사,법률 및 인권 지원을 위해 1,310만 달러의 추가 지원 (무기 및 탄약조달비용, 상업용 위성 접근지원등)


"지금까지 우리의 지원은 인도주의, 법률, 군사, 교통, 국민등 분쟁의 모든 측면을 포괄하고 있으며 러시아 경제를 무력화시키기 위해 시행한 경제제재 및 무역제재외에 추가로 시행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두 달 동안, 우리의 C-130은 영국을 경유하여 유럽 전역을 여행하고 주요 물류 센터로 필요한 장비와 물자를 운반하는 협력국의 군용 항공기에 합류할 것이지만, 그들은 결코 우크라이나에 진입하지 않을 것이며 요청받지도 않았습니다.


러시아의 침공은 국제법 위반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국제형사재판소(ICC)의 조사에서 러시아에 책임을 물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우크라이나의 요청에 계속 응할 예정입니다."라고 총리는 말했다.


국방부 장관인 Peni Henare는 뉴질랜드가 협력국들과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기 위한 추가 조치를 제공할 수 있게 되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번 조치들은 우크라이나가 요청한 다양한 방어장비 공급과 9명의 국방 정보 및 연락요원의 배치등 최근 몇 주 동안 우크라이나 지원을 위한 뉴질랜드 정부의 결정에 따른 것입니다.  


앞으로 몇 달 동안 우리 팀은 유럽 전역을 돌며 필요한 장비와 물자를 주요 물류 센터로 운송할 예정이지만, 어떤 경우라도 우크라이나로 들어가지는 않을 것입니다. 헤라클레스는 4월 13일 수요일에 출발할 예정입니다."


"이번 배치는 뉴질랜드가 거대한 물류 임무를 지원하는 데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한 영국의 직접적인 요청에 따라 결정되었습니다."라고 Peni Henare는 말했다.


나나리아 마후타(Nanaia Mahuta) 외교부장관은 뉴질랜드 내각의 결정은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기 위한 광범위한 국제적 노력에 대한 뉴질랜드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최근 역사상 국제적 위기상황에 대한 뉴질랜드의 기존 대응책의 실질적인 추가 조치입니다. 우크라이나의 자주 국방을 지지하는 것은 우리가 우크라이나의 광범위한 요구와 국민들의 요구에 계속 대응하고 있기 때문에 중요한 변곡점이 됩니다.


우리는 또한 제재 조치를 계속 시행하고 러시아의 끔찍한 행동과 관련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제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오늘 발표를 통해 뉴질랜드가 우크라이나에 지원한 총 규모는 3,000만 달러이며 배치된 인력 67명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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