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뉴질랜드 피싱사기 수법 진화하고 정교해 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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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뉴질랜드 피싱사기 수법 진화하고 정교해 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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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을 사칭하면서 현금을 챙기는 수법에서 부터 NFT(대체불가토큰) 스캠으로 수천만 달러를 사기당하는 등 온라인 스캠은 점점 더 다양해지고 정교해지고 있다. 


최근 NZ CERT(침해대응사고팀 - Computer Emergency Response Team)의 자료에 따르면 수천 명의 키위들이 온라인 범죄로 피해를 당하고 있으며 지난 2년 동안 3,150만 달러를 사기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가장 널리 퍼져 있는 범죄자들의 수법은 신뢰할 수 있는 기관을 사칭해서 이메일이나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피싱스캠"이었다.


많은 경우에 은행이나 IRD와 같은 금융기관을 가장하거나 가족을 사칭하는 범죄들도 많이 있다.


CERT NZ의 롭 포프(Rob Pope) 이사는 “피싱은 수십 년 동안 존재해 왔지만 이러한 사이버 범죄자들의 사기 수법과 기술들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발전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범죄자들은 피해자들을 두려움, 기회나 절박함을 이용한 "Social engineering triggers(심리적트리거를 이용한 피싱사기수법)"를 목표로 삼고 있다고 말하며 그 것이 핵심적인 첫번째 사기 유형인 것 같다고 말했다.


2022년 1분기에 보고된 사건 중 압도적으로 많은 1,370건이 피싱사기와 로그인 정보등 개인 정보를 이용한 사기수법인 크리덴셜수집(Credential harvesting)과 관련이 있었으며 이는 지난 2년 동안 가장 높은 수치이다.


크리덴셜 수법을 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동일한 아이디나 비밀번호를 사용하지 않고 주기적으로 비밀번호를 바꿔서 사용하며 실제와 유사한 피싱 웹사이트인지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


두 번째로 많은 수법은 사기로 대부분은 물건을 사고 팔거나 기부하는 것과 관련된 것이었다. 즉 돈만 받고 연락이 안되는 유형으로 일상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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