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던 총리 방미, 세계 언론의 주목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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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던 총리 방미, 세계 언론의 주목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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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방문 중인 저신다 아던 총리가 세계 언론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미국 텍사스 초등학교에서 일어난 비극적인 총격 사건에 대한 언급, 옥외에서 마스크 착용 등이 큰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아던 총리는 지난 월요일 저녁 코로나19 이후 관광과 무역을 활성하기 위해 미국 방문 길에 올랐습니다.

최근 코로나19에 감염됐던 아던 총리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만날 수 있을지는 아직도 불투명한 상황이지만 유엔 사무총장을 만나고 미국의 경제계 대표와 정치인들을 만나는 등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던 총리는 최근 어린이 19명과 교사 2명 등 21명의 목숨을 앗아간 텍사스 유밸디 초등학교에서 일어난 총격 사건으로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크라이스트처치 이슬람 사원 총기 테러 사건 후 총기 규제를 성공적으로 이루어냈다는 평가 때문입니다.

아던 총리는 미국 방송에 출연해서도 총기 규제와 관련한 질문을 받았고 민주당과 공화당 의원들을 만나서도 이 문제를 많이 거론했습니다.


언론들은 또 코로나19 방역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는 아던 총리가 미국 방문 중에도 옥외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며 많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아던 총리는 하버드 대학 졸업식에서는 연설을 통해 코로나19, 크라이스트처치 이슬람 사원 테러, 온라인 허위 정보, 어린 시절, 딸 니브, 내각의 다양성 등에 얘기하면서 그랜트 로버트슨 부총리에 대해 자랑스러운 동성애자라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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