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일 NZ NEWS, 매매 희망 주택 수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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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일 NZ NEWS, 매매 희망 주택 수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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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매 희망 주택 수 급증


판매를 위해 시중에 나와 있는 주택의 수가 크게 급증하는 것과 판매가 급감하는 것이 동시에 일어나고 있습니다. 부동산 전문 사이트 Realestate.co.nz은 5월 말 현재 2만6천132채가 판매를 위해 시장에 나왔으며 이는 지난해 5월 말 대비 무려 76.7%나 증가했습니다. 

 

매매 희망 주택은 지난해 5월 대비 188% 상승한 웰링턴 지역에서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고, 이어 노스아일랜드 중앙 지역이 165%, Hawke's Bay 148%, Wairarapa 143%, Bay of Plenty 143%, Manawatu/Whanganui 142% 증가했습니다. 

 

뉴질랜드 부동산협회에 따르면 올해 4월 매매가 성사된 주택은 4860건으로 지난해 4월에 비해 35% 감소했습니다. 판매 희망 주택의 증가와 낮은 수준의 판매율이 호가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하고 있다는 징후가 있습니다. 5월 평균 호가는 Realestate.co.nz의 18개 판매 지역 중 11개 지역에서 4월보다 낮았습니다. 

 

중국 외교부,미국과 뉴질랜드 정상의 공동 성명 비난 


중국 외교부는 수요일 신장 자치구의 인권 침해와 홍콩의 자유 침해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 미국과 뉴질랜드 정상의 공동 성명을 비난했다.

자오 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공동성명이 중국을 비방하고 중국 내정에 심각하게 간섭한다고 말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는 성명에서 양안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장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Zhao는 정기 기자 회견에서 대만, 신장, 홍콩은 중국의 내정이라고 말했습니다.양 지도자들이 공동 성명에서 중국의 태평양 개입에 대한 우려를 표명한 후 나온 것입니다.


정상들은 성명에서 "우리는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양안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장려한다"고 말했습니다.성명은 Ardern이 집무실에서 Biden과 태평양, 총기 규제, 극단주의에 대해 기술 회사들과 협력에 대해 논의한 이후에 발표되었습니다.


 미국 - 뉴질랜드 , 21세기 전략적 파트너십 재확인


바이든 대통령과 아던 총리는 미국 - 뉴질랜드 공동 성명에서 태평양, 인도-태평양 및 세계를 위한 21세기 전략적 파트너십을 재확인하고 발전시키기로 약속했습니다.안보와 국방이 파트너십의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초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성명은 또한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보 환경이 발전함에 따라 우리의 국방 협력도 발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양국은 인적교류, 공동배치, 국방무역 등을 통해 양국군의 상호 운용성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할 것입니다.


회의 후 Ardern은 뉴질랜드가 인도 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 (IPEF)에 가입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지만 의미가 있기를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별도의 회의에서, 카말라 해리스 미 부통령과 아던은 미국과 뉴질랜드 간의 우주기본협정 협상 타결을 환영했습니다.


뉴질랜드인들,뉴질랜드 주재 러시아 대사 추방 지지 


뉴질랜드인 절반 정도가 뉴질랜드 주재 러시아 대사 추방을 지지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One뉴스와 칸타 퍼블릭 여론조사가 최근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해 게오르기 빅토로비치 주에프 뉴질랜드 주재 러시아 대사를 추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47%가 찬성한다고 밝혔습니다.


반대한다는 의견은 26%, 모르겠다거나 대답을 거부한 응답자는 27%였습니다.저신다 아던 총리는 러시아 대사 추방 문제는 모든 국가들이 생각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선택지 중 하나라며 “하나의 가능성으로 테이블위에 놓여 있긴 하지만 현 단계에서 우리가 내린 결정은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그러나 크리스토퍼 럭슨 국민당 대표는 계속해서 러시아 대사 추방을 정부에 촉구하고 있습니다.


뉴질랜드 전역의 주택 평균가격,연속 하락 

 

 뉴질랜드 전역의 주택 평균가격은 지난 2개월 동안 오클랜드 주택 평균가치가 4만7000달러 이상 하락했고 웰링턴 지역 평균가치는 3만6000달러 이상 하락하는 등 5월 들어 두 달 연속 하락했습니다. 

 

CoreLogic의 House Price Index (주택 가격 지수: HPI)에 따르면 지난 5월 전체 뉴질랜드 주택의 평균가격은 102만7121달러로 3월보다 1만6140달러 하락했습니다. 오클랜드에서는 특히 평균가격의 하락이 심했는데, 평균가격이 3월 152만341달러에서 5월 147만3076달러로 2개월 만에 4만7265달러 감소했습니다. 웰링턴 지역은 같은 기간 동안 평균 가격이 3만6187달러 하락해 3월 112만8708달러에서 5월 109만2521달러였습니다. 

 

3월부터 5월까지 두 달 동안 평균 주택가격의 하락을 기록한 다른 주요 지역은 해밀턴 26,136달러, 헤이스팅스 34,029달러, 네이피어 16,386달러, 황가누이 15,062달러 감소했습니다. 

 

비록 모든 구역이 여전히 연간 가격 상승을 보이고 있지만, 올해 초에 오클랜드에서 시작된 가격의 하락은 다른 지역들로 빠르게 퍼지고 있습니다. 

 

뉴질랜드 경제에 급격한 경기 침체 불가피...

 

한 경제학자는 경기 침체가 뉴질랜드 경제에 "어느 정도 불가피하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5월 내내 집값이 계속 하락하고 주택시장 여건이 악화되는 추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은 데 따른 것이라고 CoreLogic 은 말했습니다. 

 

공식현금금리(OCR)는 30년 만에 최고 물가 상승률을 보인 상황에서 중앙은행이 기준점 50포인트 오른 2%로 인상한 뒤 2016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브래드 올슨 인포메트릭스 수석 경제학자는 실업률이 사상 최저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경기 침체는 "어느 정도 불가피하다"고 수요일 AM 와의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그는 뉴질랜드 경제에 짧고 급격한 경기 침체가 불가피해 보인다면서 경제 시장이 강세를 보이고, 많은 사람들을 고용하고 있는 것이 정말 강력한 완충장치를 제공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나 올슨은 사람들이 경제에 대한 자신감을 찾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알고, 높은 인플레이션과 증가하는 이자율로 인해, 우리는 경기 침체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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