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코스트코 개장으로 가격 경쟁 시작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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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코스트코 개장으로 가격 경쟁 시작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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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8일 코스트코 매장이 뉴질랜드 최초로 개장했다. 코스트코 호주의 사장인 패트릭 눈(Patrick Noone)씨는 뉴질랜드의 파머스와 같은 경쟁사들의 높은 가격을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놀랍다고 말하면서 높은 인플레이션과 비싼 생활비와 씨름하고 있는 뉴질랜드 소비자에게 코스트코가 생긴 것은 반가운 소식일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의 거대 소매업체인 이 회사는 여러 시장에서 경쟁을 심화 시키게 될 것이다. 휘발유, 식료품 및 신선식품, 타이어, 보청기, 처방 안경, 브랜드 TV, 아웃도어 가구 및 브랜드 할인 의류, 속옷, 신발과 심지어 다이아몬드까지. 


첫번째 매장이 지난주 개장하였고 크라이스트처치와 웰링턴에 추가 매장 개장을 위한 검토가 진행중일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내년에 신규 매장 발표가 있을 것이라는 소문이 있다.


회원제로 운영되며 일반 쇼핑객의 경우 연간 $60이며 회원제로 운영되서 가격경쟁을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 최근 미국에서 멤버쉽 인상이 거론되고 있지만 눈사장은 북미이 얘기라고 일축했다.      


Noone사장은 코스트코가 포장의 모양, 크기, 조리법, 생산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에 대해 뉴질랜드 공급업체와 협력할 것이며, 제품이 오클랜드 매장에서 테스트해서 잘 팔리면 다른 나라의 코스트코 매장에서도 판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코스트코의 경쟁력 있는 가격에도 불구하고 전문가들은 오클랜드의 코스트코 매장 하나가 뉴질랜드의 소비자 가격에 영향을 줄 것 같지 않다고 분석하고 있다. 


Costco NZ Numbers


오클랜드 매장 건설비용 $100,000,000 

년간 멤버쉽 $60

년간 사업자멤버쉽 $55

웨스트게이트 주차공간 800대

매장 사이즈 14,800 m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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