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 루시 로레스 그린피스 활동으로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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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 루시 로레스 그린피스 활동으로 체포

일요시사 0 6241

TV 드라마스파르타쿠스에서 남편 바티아투스를 도와 권력을 쟁취하기 위해 온갖 권모술수를 펼치는 요부루크레시아역으로 인기몰이 중인 여배우 루시 로레스(43)가 경찰에 의해 연행됐다.

경찰은 지난 4일간 원유시추선을 점령하고 시위를 벌인 혐의로 로레스와 그녀의 동료인 그린피스 환경운동가들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로레스와 동료들은 며칠 전 정박해 있는 시추선에 잠입해 배가 다시 출항하지 못하도록 막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루씨 로레스는 타우랑가 항구에서 쉘 정류사의 시추 탐사선에서 일곱 명의 그린피스 행동대원들과 시위를 벌였다. 노블 디스카버러 호의 53미터 높이의 시추탑에 올라 알래스카의 해안에서 시추를 할 시추선에서 북극을 보호하자는 캐치 프레이즈를 세우며 쉘 사의 북극 시추 계획에 반대 운동을 벌였다.

그린피스 대원들은 뉴플리머스 지방 법원에서 재판을 받을 예정으로 알려졌으며, 이들의 행동으로 13 3천명이 넘는 사람들이 쉘 사의 최고 경영진들에게 이 메일로 북극의 석유 개발 계획을 취소하도록 하는 내용의 편지들이 전달되었다고 그린피스측은 밝혔다

로레스는 앞서 한 인터뷰에서 시위계획을 미리 밝히고체포될 것을 알지만 그냥 두고만 볼 수는 없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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