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8일 오후 1시,보건부 브리핑

교민뉴스


 

3월 8일 오후 1시,보건부 브리핑

일요시사 0 1009 0 0

 823c913e21f58524892f9849e7296cec_1615166436_776294.png 

[신규 확진자 업데이트].


• 3월 8일 오늘 발생한 신규 지역사회 확진자는 없지만 격리시설에서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격리시설 신규 확진자에는 어젯밤 발표된 에어 뉴질랜드 승무원이 포함되어 있다.


 [승무원 확진자 업데이트]


• 지난 밤 발표된 에어 뉴질랜드 승무원 확진자는 해외유입으로 분류되었으며 국경을 오가는 모든 사람들이 받는 정기 코로나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 이 확진자는 오클랜드 내 격리시설로 이동되었다. 확진자 가족은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추가 전염 가능성이 있어 자가격리 중이다. 유전체 조사 결과는 내일 오후 늦게 발표된다.


• 보건부는 이번 사례가 의심 증상을 보이지 않은 것으로 보아 2월 28일 음성 판정을 받은 이후로 전염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 보건부가 밝힌 가장 현실적인 시나리오는 확진 판정을 받은 승무원이 이번 주 백신 접종을 받기 전에 해외에서 감염된 것이다.


• 코로나 19 백신은 21일 간격을 두고 두 번 접종을 받아야 하는데, 이 승무원은 첫 번째 접종만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확진자 동선 및 자가격리 수칙]


• 보건부는 에어 뉴질랜드 확진 승무원이 뉴질랜드에 입국했을 때 오클랜드의 경고 단계는 3단계로 대부분 집에서 머물러 지역사회 전파 가능성은 낮다고 보았으며 현재 추가적인 조사를 진행 중이다.


• 이미 발표된 대로 확진자는 지난 3월 3일 12시 7분부터 13시 22분까지 오클랜드 공항 근처의 카운트다운 슈퍼마켓을 다녀간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 장소가 확진자의 동선으로 확인됨에 따라 보건부는 이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는 모든 사람들에게 연락을 취하고 있으며 방문한 모든사람에게 보건부에 자발적인 신고도 요청하고 있다.


 • 승무원 확진자의 가족 구성원 중 한 명이 지난 일요일 한 골프장에 방문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 사람은 현재 코로나 음성 판정을 받았으므로 골프장에 방문했을 당시 감염력이 없는 것으로 판단되어 골프장은 확진자의 접촉자 동선에서 제외되었다.


 • 보건부는 이 확진자의 가족 구성원과 모든 접촉자에게 보건부의 수칙에 따라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를 하는 것을 잘 따라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검사소 관련 업데이트]


• 오클랜드에 현재 총 7곳의 검사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각각 노스코트 (Northcote), 밸모럴 (Balmoral), 핸더슨 (Henderson), 뉴린 (New lynn), 위리 (Wiri), 오타라 (Otara) 그리고 파쿠랑가 하이츠 (Pakuranga Heights)에 있다.


• 오클랜드 검사소에 대한 최신 정보는 www.arphs.health.nz/covid19test 에서, 전국의 모든 검사소에 대한 최신 정보는 www.healthpoint.co.nz/covid-19/ 에서 찾을 수 있다.


 [오클랜드 2월 감염군 동선추적]


• 지난 오클랜드 2월 감염군에서 6천여 명에 이르는 사람들이 검사와 격리 조치에 취해졌다. 시티 피트니스에서 발생한 접촉자 중 한 명이 아직도 연락이 닿지 않아 보건부와 경찰이 추적하고 있다.


 [국경 확진자]


• 오늘 격리시설에서 발생한 확진자 5명 중 3명은 3월 6일 인도에서 UAE를 경유해 입국했고, 2명은 같은 항공편으로 같은 날 브라질에서 카타르를 경유해 입국했다.


• 이 확진자들은 모두 0일 차 정기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오클랜드 내 격리시설에 격리되어 있다.


[누적 확진자, 검사 수 업데이트]


• 3월 8일 현재 기준 코로나 감염자는 총 78명이며, 누적 확진자 수는 2,049명이다.


• 현재까지 170만 건의 검사가 이루어졌으며, 일요일 어제는 3천 9백여 건의 검사가 진행됐다.


 [COVID-19 뉴질랜드 한인연대 - 오클랜드 한인학생회 (AKSA) 이예광, 최윤우 학생 제공]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