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부는 격리 시설인 오클랜드 Grand Millennium 호텔에서 일하는 청소 직원(사례 A)이 코로나19에 확진되었다고 발표했다.이 직원은 증상이 없었으나 격리 시설 종사자 들에게 정기적으로 실시되는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환자의 가족들(5명)에게 검사를 실시한 결과 3명은 음성, 1명(성인)은 약한 양성 반응을 보여 이 가족에 대한 재검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외에 새로운 지역사회 환자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입국자 격리 시설에서 새로운 감염자 3명, 과거에 감염되었다 완치된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청소 직원(사례 A)이 지역사회에 감염 확산을 일으켰을 위험은 비교적 낮은 편으로,현재로서는 경보 단계를 조정할 필요성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 사례 A와 같이 작업한 직원 2명이 현재 자가격리 중이다.

그러나 이 확진자(사례 A)는 3월 20일(토) 오후 3시부터 3시 15분까지 오클랜드 마운트로스킬에 있는 카운트다운 수퍼마켓을 방문했다.현재 감염 경로를 밝혀내기 위한 역학조사와 CCTV 분석이 진행 중이다.

해당 시간에 이 수퍼마켓을 방문한 시민들은 4월 3일까지 증상이 있는지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한다. 의심 증상이 나타나거나 몸에 이상이 느껴지면 헬스라인(Healthline 0800 358 5453)에 전화해 검사를 받고 음성 결과가 나올 때까지 집에서 자가격리한다.

오늘 확인된 MIQ 의 새로운 확진자는 3월 21일 3명이 별도로 입국, 0일경에 양성반응을 보여 오클랜드에 격리되어 있다. 또 한 명은 12월17일에 도착하여 3일째에 양성반응을 보여 크라이스트처치에 격리되어 있었다. 이 사람은 과거에 감염되었다 완치된 사례로 분류되며 전염성이 있는 것으로 간주되지 않는다. 힙킨스 장관은 전 국민이 손을 자주 비누로 씻고  COVID Tracer 앱 사용과  QR코드 찍기는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전에 보고된 1명이 회복되어 현재 뉴질랜드 COVID-19 활성 케이스는 68명이다. 이로써 뉴질랜드 총 COVID-19 확진자 수는 현재 2,112명으로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하는 숫자이다.현재까지 완료된 검사한 수는 1,855,315건이다. 월요일에는 2,754건의 테스트가 진행되었다.

NZ COVID 추적기는 현재 2,760,817명의 사용자가 등록되어 있으며,이 앱을 통해 총 229,465,056개의 포스터 스캔을 기록했다. 사용앱에 수동 항목 기록은 8,711,738건이 생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