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우정협회 모임을 마치고

교민뉴스


 

뉴질랜드 우정협회 모임을 마치고

일요시사 0 1222 0 0


뉴질랜드에서는 한인과 키위가 함께 만나서 우정을 나누어요 


전세계가 코비드19으로 혼란한 가운데도 뉴질랜드 한뉴우정협회는 3월 18일(목) 트러스트 와이카토(4Little London Lane, Hamilton)에서 30여명의 회원들과 함께 2021년 첫 정기 모임을 레벨1 수칙에 맞추어 안전하게 가졌다.   


리차드 로렌스와 고정미 공동회장의 환영 인사에 이어 양 국가 제창이 울려 퍼졌고, 3.1절 만세삼창을 위한 태극기 그리기가 그룹 활동으로 이어졌다. 지난 연말 와이카토 페스티발에서 1등을 차지한 김소윤 학생의 앙코르 노래와 댄스는 모든 이에게 행복한 시간을 전해주어 다시 한번 더 KPOP의 위력을 느꼈다.

   

이번에 연사로 나온 에드워드박은 윈텍 이사로 ‘국립대학교의 국제교류원 이사의 역할과 책임’이란 제목을 가지고 발표를 하였다. 인터내셔널 마켓 디렉터의 역할은 유학생 지원, 각국 정부와 대학간의 교류협정 체결과 비지니스 모델 개발, PMSA/ PMSLA, NZ Tertiary Scholarship 등 뉴질랜드 정부 장학금 홍보 캠페인, 한국 인지도 상승을 위해 현지 중등학교에 한국정부펀드 제공, 한국어 채택 홍보 등으로 현지인 및 한인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마오리 언어를 배우는 시간에는 마타리키와 와이탕이데이에 대한 이야기를 진지하게 영상으로 보았고, 한국과 뉴질랜드 관련 퀴즈시간에는 반짝반짝 재치 있는 문답으로 참여자 모두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크라이스트처치 모스크 공격 참사 2주년에 즈음하여 한마음으로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 준비된 키위 코리안 다과를 즐기며 코비드19을 비켜가는 첫 정기모임을 마쳤다. 올해는 3월 9월 11월 3차례 정기모임 외에 야외 활동을 한차례 할 계획을 갖고 있다. 이 모든 계획들이 안전하게 잘 끝나도록 코로나가 사라지고, 지구촌에는 모든 모임이 자유롭게 이루어지는 새로운 평화가 오기를 기원한다.  


                                                    http://ebook.sundaysisa.com/810/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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