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향군인회,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모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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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향군인회,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모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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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향군인회 뉴질랜드지회(회장 이정남)에서는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마무리하고 친목을 다지기 위한 송년모임을 개최했다.

재향군인회는 지난 1222Redwood Park Golf Club 내 레스토랑에서 송년모임을 열고, 이정남 회장을 포함한 재향군인회 회원들과 각 교민 단체장 등 25명을 초청해 식사를 하며 한 해동안의 노고를 위로하고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재향군인회는 올해 추진했던 주요 사업보고와 회계보고를 진행했는데, 지난 4월에 참석했던 안작데이 행사를 비롯해 6월 보훈의 달을 기념한 한국전쟁 참전용사 초대 만찬, 그리고 7월에 있었던 한국전쟁 휴전 협정 68주년 기념 종전비 헌화식 행사 등 2021년에 활동했던 주요 사업들을 되짚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2022년 사업계획에 대해 설명하면서 다가오는 새해에도 더욱 열심히 활동할 것을 다짐하며 결속을 다졌다.   

이정남 재향군인회장은 이날 모임에서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대한민국정부를 대표해 생존해 계시는 참전용사들께 우리(재향군인회)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최대한 해볼 것을 밝히고, “코로나 시국인만큼 우리 모두 건강하자는 인사말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대한민국 재향군인회는 독일과 브라질, 샌프란시스코, 영국, 프랑스, 북미와 남미, 유럽, 오세아니아 등 전세계 11개국 17개 지회를 두고 200만 교민의 안보구실체로서 향군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뉴질랜드지회는 지난 지난 2011 4 2815번째 해외지회로 창설되었다.

 

박성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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