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신상태 회장' 뉴질랜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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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신상태 회장' 뉴질랜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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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정전 70주년을 맞이하여 뉴질랜드 재향군인 지회 우준기 회장과 임원 및 회원은 19일(일) 본부 신상태 회장과 일행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오클랜드 한인회관에서 지회 현판식을 가졌다. 


다음날인 20일(월) 11시40분에는 재향군인 회원들 약 40여명과 뉴질랜드 참전용사 대표 3명과 가족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Rose Garden “한국전 참전비”에 헌화식을 가졌으며, 12시에는 Luxe rose Café(rose garden)에서 한국전 참전용사 초청 오찬식을 가졌다.


재향군인회는 1963년 7월19일 재향군인화 법이 공포되었으며, 1965년 6월8일에 재향군인의 날이 5월8일로 지정되었다. 하지만 1992년 12월2일에 재향군인회 주무관청이 국방부에서 ‘국가보훈처’로 이관되었으며, 2002년 6월9일에 재향군인의 날이 다시 10월8일로 변경되었다.


20일에는 로즈가든에 모여 한국전 참전비에 헌화를 했으며, 오찬이 마련된 럭스로즈 카페로 이동해 한국전 참전용사 초청 오찬을 함께했다. 이날 오찬회는 우준기회장의 환영사에 이어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신상태 회장의 인사말, Mr James Patric Jones 뉴질랜드 참전협회장의 대표말, 오클랜드 총영사의 축사 등이 있었으며, 행사도중 로랄드 멕밀리언(90세)참전용사의 건강상태(호흡곤란) 이상으로 엠블런스에 실려가는 상황이 벌어졌으나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재향군인회는 회원들의 권익과 상호 친목을 도모하고 친목 및 국가 발전과 사회 공익의 증진을 이바지 하기위해 세워진 단체이다. 


차정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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