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id-19와 함께한 생활방식 전환 비교적 사망률 낮아졌다

교민뉴스


 

Covid-19와 함께한 생활방식 전환 비교적 사망률 낮아졌다

일요시사 0 336 0 0

국제 연구에 따른 새로운 소식중 뉴질랜드는 Covid-19와 함께 생활하는 방식으로 전환한 후 사망률이 비교적 낮아졌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제로 코비드 정책에서 전환한 4개 지역중 유일한 곳이 뉴질랜드라고 발표했다.

 

이내용은 최근 발간된 홍콩 연구자들의 논문에서 호주,한국,뉴질랜드,싱가포르에서 코로나19와 함께 살기로 전환한 초과 사망률 또는 팬데믹 이전 10년 동안의 ‘정상’ 비율을 초과하는 사망률을 비교한 결과다.싱가포르, 한국, 호주는 전환 후 초과 사망률이 20~40% 증가한 반면 뉴질랜드의 사망률은 10% 이내로 유지되었다.하지만 홍콩은 대조적으로 그 기간 동안 71% 이상의 초과 사망률 증가 기록했는데, 이는 주로 노인 인구의 매우 낮은 백신 접종률 때문이었다고 한다.오타고대학 역학자 마이클 베이커 교수는 공중 보건의 ‘프론티어저널’에 발표된 이 연구가 “뉴질랜드의 코비드-19대응이 팬데믹으로 인한 사망을 최소화하는데 매우 효과적이었다는 증거를 추가했다”고 말했다.


뉴질랜드는 1918년 인플루엔자 팬데믹 이후, 등록된 사망자 수가 2022년에 가장 많이 증가했다는 기록을 세웠다. 그러나 그것은 또한 더 넓은 대유행 기간 동안 마이너스 초과 사망률을 보인 몇 안 되는 국가 중 하나였다.대유행의 첫 2년 동안 우리가 바이러스를 막는 데 크게 성공하지 못했다면연구원 들은 어쩌면 수천명이 더 사망했을 것이라고 계산했다.


베이커교수는 최근 연구가 지난해 2월경부터 코로나19가 국내에 널리 퍼지기 시작한 시기에 초점을 맞춰 흥미로웠다고 말했다.또한 초과사망률(PEM)이라고 하는 추가 사망을 계산하는 척도를 주요 결과 측정으로 사용했는데, 베이커는 이를 통해 다양한 질병 감시 시스템을 갖춘 국가 간에 강력한 비교가 가능했다고 말했다. 또한 “이 연구 결과는 뉴질랜드가코로나19의 영향을 줄이는데 집중하고 있음을 뒷받침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러한 조치에는 “예방 접종 홍보, 사례에 대한 의무적인 자가 격리, 의료 및 노인 요양 환경에서의 마스크 의무화, 취약 계층을 위한 항바이러스제 무료 이용 등이 포함”된다고 말했다.그러나 그는 대유행이 시작된 이후 2500명이 사망한 코비드-19의 지속적인 영향에 안주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환자 수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이 바이러스는 현재 비율을 기준으로 올해 10,000명 이상의 뉴질랜드인을 병원에 입원시키고 500명 이상의 사망자를 유발할 것으로 여전히 추적되고 있다.


차정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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