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1대 한인회장 후보 기자 간담회

교민뉴스


 

제 11대 한인회장 후보 기자 간담회

일요시사 0 3540 0 0
2050835344_b46db864_ellection1.jpg

2011 4 18 11대 한인회장 후보 기자 면담회<?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독자들의 관심이 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Korean market (주말한인시장) 발표가 좋았습니다. 후보님들의 공약이었던 교민경제 활성화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십시오.

 

이병인 후보님

여러 교민 분들을 만나보았고 교민 정책과 경제에 한 달을 고심하였습니다. 코리안마트의 설립은 이후에 지금 위기에 바진 교민 경제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현지 사회에 주말시장이 운영이 잘 되고 있습니다.

예로, Matakana 지역 (와크워스 20분 더감) 은 도자기 마을로 유명합니다. 원래 경제로 인해 주민들의 침체를 지역주민회의로 가장 키위다운 마켓을 만들었습니다. 옛날에는 공예품을 중심으로 하였지만 지금은 농수산물, Dairy Products 그리고 더 가서는 미술과 음악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것은 분명 키위사회 전체에 영향이 있을 것입니다. 또한 관광버스까지 오고 주차 시설도 잘 되 있습니다. 다른 성공사례로는 New Market French Market이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아트 소개와, 물건, 예술, 중세 옷가지, 음악 또한 그림도 그려주는 등 다양하고 그리고 이곳에선 물건을 통해 French 만의 예술도 팔고 있었습니다. 물론 이곳에도 관광버스가 있습니다.

 

이러한 마켓은 한국교민들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의 농축산물과, 한국이 잘 만드는 전자제품들 그리고 또한 청소년 음악과 등 특기를 살려 예술활동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키위 사회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고 실생활 속 가능한 범위 안으로 실행하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당장 이게 잘 안될 수도 있지만 분명 시간이 지나서 정착을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홍영표 후보님

교민경제의 활성화는 사실상 오클랜드 한인회로만은 불가능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말은 하나의 커뮤니티 만으로는 힘들다는 것입니다. 간접적으로라도 유학 등 도울 수는 있지만 정부에 의해 이루어지는 정책들은 접촉하기가 사실 힘든 게 사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 정부에 건의 할 수 있는 효율적인 방법이 필요합니다. 한인회에 비즈니스 시스템이 도입되어야 합니다. 한국에선 이런 지방단체들도 비즈니스 시스템입니다. 교민 경제 활성화에 사업 유출 안을 구성할 것입니다. 사실 뉴질랜드는 이미 한국에서도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점을 이용하여 크게 세가지를 생각해보았습니다. 관광사업, 복지연수, 교육사업 등을 더 활성화 시켜야 한다고 봅니다. 사실상 많은 사람들이 뉴질랜드 보다 다른 나라를 많이 가고 있습니다. 개인들이 할 수 없는 큰 단체들이나 기업에 한인회가 나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결론으로는, 한인회장은 교민을 위해 발벗고 뛰어야 합니다. 다양한 각 분야로 사업단을 불러 직접적으로 사업하는 우리 교민들과 함께 해야 합니다.

 

정애경 후보님

교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저의 방안은 일단 사업을 두 가지로 나누어 보았습니다. 기존사업과 신규사업입니다. 제가 IRD 에서 미팅을 하며 신규사업자들에 대한 얘기를 들어보았는데, 사실 많은 교민 분들은 완전한 전문지식 없이 소규모 사업을 시작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동족간의 사기사건이 제일 많이 일어나며 그 말을 들을 때마다 슬픕니다. 사실, 이러한 민족간의 사기로 컴플레인도 많이 들어오곤 하지만 사실상 한인회는 판단기간이 아니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무언가를 할 수는 없습니다. 이것을 위한 방안으로는 일단 신규 사업자들에게 기본 컨설팅을 받기를 권해야 합니다. 컨설팅을 받기 어려운 상황에 계신 분들께는 정부기관을 대신하여 한인회가 대행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한 성공 사례자가 그들의 멘토가 될 수 있습니다. 학원이면 학원끼리, 이민이면 이민끼리 연합회가 되어 멘토를 세워 구체적으로 설명을 들어야 합니다.

또한 IRD 웹사이트에는 한국어 버전이 없습니다. 매일 새로운 텍스법이 나오지만 사람들이 일일이 그것을 볼 수가 없고, 또한 사업을 하며 회계사만 쓰지 않고 자신이 스스로 할 수 있는 텍스법을 알려주기 위해 한국어 버전을 만들어 교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자매도시와의 실제적 교류가 더욱 많아져야 합니다. 이미 부산과는 50년이나 되었지만 면담 정도만 하는 수준입니다. 하지만 그런 부산과 오클랜드는 Marine Business가 가장 현실적인 사업입니다. 오클랜드는 최고의 요트 생산국으로서 이런 요트들은 수작업을 통해 만들어지며 최소 300만달러의 가격입니다 원가가 이미 비싸고 오클랜드와의 교류를 통한다면 충분히 사업할 수 있는 것입니다. 교사들을 위한 어학연수단 역시 꼭 필요합니다. 지금 현정부가 생각하는 것이 유학을 막는 것입니다. 하지만 교사진의 재교육을 하고 유학업계를 이어가야만 합니다.

 

 

Q: 교민경제 침체의 이유가 무엇인지 설명하여주세요.

 

이병인 후보님: 뉴질랜드는 인구 400만밖에 안 되는 작은 나라이며, 외부 경제 여건에 큰 영향을 받습니다. 지금 이미 전 세계적으로 경제가 침체되있으며 그로 인해 많은 영향을 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경제상황은 어렵지만 곧 효과가 나타날 것입니다. 2013년 부터는 경제가 호전될 것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분석을 하였고, 뉴질랜드도 세계에 영향을 받아 호전될 것입니다. 우리 교민 또한 뉴질랜드 안에 있는 사회이기 때문에 영향 받는 게 사실입니다 그리고 크라이스트처치의 지진으로 인해 작은 한국 사회에도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이것은 스스로가 노력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어려운 입장을 듣고 함께 느끼고 그들의 의견을 반영할 것입니다. 작지만 해결책이 있을 거라 희망합니다.

 

홍영표 후보님: 요새 한국인 이민자 수가 많이 격감되었습니다. 중국은 낮아졌다가 오히려 다시 올랐고 한국인은 급격히 격감하였습니다. 이것은 중국과 뉴질랜드의 FTA협정이 체결되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한국의 FTA 협정을 꼭 해결하겠습니다. 우리 한국 교민의식 수준은 높은 편입니다 하지만 발상이 전환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교민만을 위한 업체는 장사가 안됩니다 하지만 현지화 된 업체들은 망하지 않았습니다. 한국인만을 상대하지 않고 포괄적인 상대와 현지화는 분명 사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많은 주유소는 인도사람이, 슈퍼는 인도와 한국사람이 하지만 중국은 새로운걸 많이 시도하며 꼭 현지사람들도 이용하는 사업을 많이 보았습니다. 중국의 벤치마킹을 배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업종의 전환과, 현지화 이민법을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이민성장관과의 접촉이 계속 되고 있는데 저 뿐만이 아닌 모든 아시아 교민회가 한 목소리로 이민법을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정애경 후보님: 요새 한국 이민자들이 5만 명 정도 입니다. 인구증대가 일어나지 않으면 경제 활성화가 안됩니다. 현지인 대상 사업이 제일 중요하며 침체된 유학업을 보안하여 인구감소를 막아야만 합니다. 음식 업과 교민들이 운영하는 가게의 많은 주요소비자가 유학생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학생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의 고정관념으로는 꼭 집을 가져야만 하는 생각이 자리 잡혀 있습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모기지를 껴서라도 집부터 사는데 이렇게 되다 보면 생업은 모기지를 위할 뿐이지 그 이상이 안됩니다. IRD를 적극 활용하여 자신의 잘못된 cash flow를 막아야 합니다. 또한 한국의 교민 수준이 굉장히 높기 때문에 단순노동을 하기 꺼려하는 것을 봅니다. 하지만 일을 하지 않고 이래저래 모기지 나가고 돈도 많이 까먹기 때문에 발전되지 않습니다. 이민자 자체가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Q: 정후보는 영어,중어 이후보는 영어가 잘된다고 들었습니다. 홍후보는 어떻게 영어를 보강하실 것입니까?

 

홍영표 후보님: 저는 아시겠지만 존키 후원회를 하며 세시간정도롤 대화 했습니다. 저희 목표인 이민문호개방을 위해 수시로 이민성 장관과 얘기를 합니다. 저의 영어실력이 Perfect 한 것은 아니지만 저는 정확히 의사 표현을 할 수 있고 전달할 수 있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Q: 한인회장이 되기 위해 2년은 Full로 봉사할 수 있습니까?

 

홍영표 후보님: 후보에 등록하기 전에 Korean Outlet을 이미 정리 하였고 현재 관리하는 내추럴헬스는 99프로가 wife가 운영하고 있습니다. 제가 회장이 된다면 2년 동안 전력 매진할 것을 약속합니다.

 

정애경 후보님: 제 본업이었던 유학원은 지금 휴업한 상태이고 회장이 되어서도 휴업을 계속 할 것 입니다. 약속드릴 것은 제가 회장이 되어도 저의 비즈니스를 이용하지 않고 사실 한인회를 하려면 돈이 있어야 하는데 저는 이것을 모두 커버 할 수 있습니다.

이병인 후보님: 지금 현재 사업을 하나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생계유지를 위해서라도 중단을 할 수 없지만 저의 시간을 줄여서라도 할 것 입니다. 그리고 대부분이 wife가 커버 하기 때문에 물질적인 시간을 사업에 투자할 수는 없지만 이 외의 나머지 시간을 활용하여 사업을 할 것 입니다.

 

 

Q: 한인회장에 출마한 이유, 낙선했을 때의 계획

 

정애경 후보님: 저는 교민의 하나로서 깨달은 것이 남을 돕는다는 것은 결국 나 자신을 돕는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봉사를 함으로써 얻는 행복은 자의 존재감을 느끼게 해주는 큰 동기가 되었습니다. 교민들이 저를 뽑아 주었을 땐 저에게 힘을 준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받은 힘을 다시 돌려드리고 싶습니다. 개개인이 접촉할 수 없는 정부기관 또는 단체들에게 한인회가 접촉을 하면 적어도 한달 반 안에 답을 받을 수 있듯이 한인회장으로서 교민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이것들이 조금씩 개선되어 열매를 맺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제가 될 거 라는 확신이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저는 몇 년간을 한인회에서 봉사하며 저만의 네트워크가 있고 저의 목적도 오직 교민들을 위한 봉사이기 때문에 계속 할 것 입니다.

 

홍영표 후보님: 저는 2번째 출마 하는 것 입니다. 저는 아시다시피 존키 수상이 되기 전부터 후원을 하며 지지하였습니다. 이것은 사실상 이민 2세 국회의원 만들고 싶은 욕심도 있었으며 더욱더 큰 것은 개방된 이민문호를 위하는 것이었습니다. 사실 여태껏 한인회에는 큰 틀의 변화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또한 교민들은 한인회에 큰 관심이 없는 것도 사실입니다. 저는 이런 한인회의 대 번역을 하기 위해 출마하였습니다. 여기서 또 떨어진다면 전 조용히 살 것 입니다.

 

이병인 후보님: 저는 아시다시피 시골에서 자랐고 어렵게 공부를 하였습니다. 저는 꼭 보답을 하기 위해 사회 속에서 봉사를 하기 원했습니다. 그리고 저의 장점인 한번 시작한 것은 끝까지 하는 것이기 때문에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출마하였습니다. 낙선 시엔 다시 소시민으로 돌아가 봉사에 힘쓸 것 입니다.

 

[이 게시물은 technical님에 의해 2013-06-21 17:38:27 뉴스(뉴질랜드News)에서 복사 됨]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