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한국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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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회 한국영화제가 오는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오클랜드, 웰링톤 그리고 크라 이스트처치에서 개최된다. 한국영화제는 코리안 시네라마 트러스트 (Korean Cinerama Trust, 현 Chairman은 Michael Stephens)가 2004년부터 뉴질랜드 주재 한국 대사관과 영화 진흥위원회와 더불어 매 2년마다 개최해 왔다. 한국 영화는 이제 국제적으로 그 예술성을 인정 받고 있으며 코리안 시네라마 트러스트는, 한국 영화제를 통해, 뉴질랜드인이 한국에 관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한국 문화에 대해 이해시키는 데 주력해왔으며. 이와 더불어, 한국과 뉴질랜드간의 영화 공동제작을 지지해 왔다. 현재, 이러한 공동제작은 증가 추세에 있으며 특히, 2008년에 체결된 한국/뉴질랜드 공동영화제작 합의서 (NZ-Korea Co-production agreement)는 그러한 추세를 더욱 강화시키고 있다. 일례로, 올 12월에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 상영될 장동건 주연의 전사의 길 (Warrior’s Way)은 총 4천만불의 제작비로 완성되었으며 대부분의 영화 촬영과 포스트 프로덕션이 뉴질랜드에서 진행 되었다. 그 외에도 칸 영화제에서 심사위원 대상을 받은 올드보이 (Old Boy), 괴물 (The Host), 실미도 (Silmido) 그리고 Park Road Post사와 대성 그룹이 공동 투자한 블랙 쉽 (Black Sheep)은 뉴질랜드와 한국의 제작사들이 공동으로 관련된 작품들이다.
이번 제 4회 한국 영화제에는 총 5편의 한국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전통적인 의상과 역사적 배경으로 제작된 방자전 (The Servant)과 쌍화점 (Flozen Flower), 부산을 배경으로 하는 액션/스릴러 해운대 (Haeundae), 미국 드라마 Lost에서 열연했던 김윤진을 주인공으로 하는 하모니 (Harmony), 그리고 한국전 60주년을 기념하는 포화속으로 (71 in to the Fire) 이다. 특히, 포화속으로는 오클랜드, 웰링톤 그리고 크라이스트 처치에서 VIP행사로 상영될 예정이다. 오클랜드에서는 아카데미 극장 (Academy Cinemas - 44 Lorne Street)에서 상연될 것이며, 상영 스케쥴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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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일 |
영화 |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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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7일 (토요일) |
해운대 |
오후 4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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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7일 (토요일) |
쌍화점 |
오후 8시 3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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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8일 (일요일) |
하모니 |
오후 2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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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8일 (일요일) |
방자전 |
오후 4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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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일 (수요일) |
포화속으로 |
오후 6시 30분 (VIP 상영) |
문의 :김연주
Trustee – Korean Cinerama Trust
0274 531 785
About the 2010 Korean Film Festival
For more information about the Festival, visit the following websites:
§ Trailers of the selected films can be found on: www.koreanfilmfestival.co.nz
§ www.onfilm.co.nz/2010/11/01/2010-korean-film-festival-in-nz-25-november-1-december/
§ http://www.facebook.com/koreancineram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