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325형 초대형 스크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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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325형 초대형 스크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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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홈 시네마 경험을 혁신하기 위해 108~325형에 이르는 초대형 스크린 라인업을 출시했다.

벽면 한 쪽을 가득 채워 마치 영화관에 온 듯한 압도적인 감각을 선사하는 325형 제품은 지금까지 출시된 홈 스크린 가운데 최대 크기다.

8K의 초고화질에 화면 분할 기능도 갖췄다. 해당 스크린으로는 최대 20개의 채널 및 영상을 동시 시청할 수 있다.


LG전자는 프리미엄 홈 시네마 스크린 '익스트림 홈 시네마' 라인업을 선보였다. 

제품은 108형부터 최대 325형까지 크기가 다양하다. 일반 비율 스크린부터 옆으로 긴 와이드형까지 모양을 선택할 수 있다. 화질도 2K, 4K, 8K로 다양하다. 색 선명도와 명암비, 휘도 등 미세한 화질 요소도 최고 사양이다.

가장 저렴한 2K 제품도 7만달러(약 8200만원) 수준이다. 325형 제품은 170만달러(20억원)에 이른다. 고가인 만큼 맞춤형으로 주문을 받아 제작·설치한다.


이보다 앞서 삼성의 292형 마이크로 발광다이오드(LED) '더 월' 제품보다도 크다. 다만 삼성전자 마이크로 LED는 모듈형 방식이어서 주문 제작하면 더 큰 크기로 만들 수도 있다.


커뮤니티에서는 "집값보다 비싸다", "전기세가 도대체 얼마나 나올까", "몇 대나 팔릴지.." 등의 호기심 섞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뉴질랜드 달러로 환산하면 20억 보다 훨씬 높아질 것 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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