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뉴한인건설협회(Korean Construction Association of New Zea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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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뉴한인건설협회(Korean Construction Association of New Zealand)

일요시사 0 1460


 

재뉴한인건설협회(회장 강동훈)는 뉴질랜드 내 건설업 관련 종사자들의 상호교류와 협업을 통한 건설 발전을 위해 202151일 창립되었다.

본 협회는 한인 건설사와 현지 건설사와의 가교 역할을 해줄 수 있는 단체의 부재와 더불어 한인 건설 관련 종사자들 간의 소통과 협력의 단초를 마련해 줄 수 있는 협회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지난 49일 건설 관련 종사자들이 발기인 대회를 개최하고, 51일 오클랜드 한인문화회관에서 창립 및 회장 취임식을 마련해 재뉴한인건설협회의 창립을 공표했다.

발기인 대회에서는 강동훈 회장과 정인수 김태균 부회장을 선임하고 김민식 감사와 이윤화 고문, 이승기 고문, 조요섭 고문 등 임원진과 자문위원단, 그리고 고문단을 임명하였다.

 

재뉴한인건설협회 비전

재뉴한인건설협회는 키위 건설협회, 중국인 건설협회 등과의 협력 및 제휴를 통해 한인 건설업 관련 종사자들이 건축자재 구매 및 여러 서비스들에 대한 할인 혜택과 특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이와 함께 법률, 회계 등 자문위원들을 통한 도움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소규모 한인 건설사들은 그동안 대규모 키위 건설사들에 비해 비교적 비싼 단가의 건축자재들을 공급받아왔지만, 앞으로 본 협회에서는 협회원들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협회의 멤버십 카드를 발급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한인 건설업체들의 명부를 만들어 일반 교민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교민들에게 집수리를 해주는 등의 사회 봉사활동도 실시할 계획이다. 나아가 한국 내 대형 건설사들의 뉴질랜드 진출을 모색해 교민들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경제발전에도 이바지할 계획이다.

강동훈 회장은 건설 관련 종사자들을 돕기 위해 창립된 협회인만큼 앞으로 한인 건설 종사자들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여러 방면에서 교민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협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글 박성인 기자

사진 강동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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